[한국기자연대] 송파구가 오는 30일까지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ICT분야(방송,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등)의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2018년 12월 개관해 송파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시설로 자리매김한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중심의 창업 특화공간이다. 저렴한 관리비로 사무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청년 창업자‧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입주모집은 ICT 및 기술특허를 활용한 창업분야에서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개별사무실 7팀 ▲개방사무실 5~8팀 총 12~15팀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1인당 월 3만원에서 5만원의 관리비만 지불하고 사무실, 회의실, 커뮤니티 공간 등 센터 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기본 1년으로 하며 추후 연장 심사 및 평가를 통해 1회 1년 연장 가능하다. 또한, 입주기업은 ▲맞춤형 멘토링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CEO 포럼 개최 ▲홍보‧마케팅 지원 ▲요가‧자세교정 테라피를
[한국기자연대] 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4,000억 원으로 편성해 이달 21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올해 본예산보다 6.9%인 900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가 1조 2,475억 원으로 831억 원 늘었고, 특별회계도 1,525억 원으로 69억 원이 커졌다. 일반회계 세입도 함께 늘었다.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1,403억 원으로 84억 원 늘었다.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도 1조737억 원으로 올해보다 766억 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일반회계만 올해보다 831억 원이나 증가했다. 시는 예산편성 기조를 도시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 향유로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며, 미래 경쟁력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인력 중개지원 15억 원, 농기계임대에 20억 원을 반영했다.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비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83억 원과 출산 장려를 위해 41억 원을 실었다. 낙동강변 어린이 물놀이장 확대와 금소생태공원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예산 20억 원 등은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이다. 소상공인과 침체한 지
[한국기자연대]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8일 글로벌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벤처기업부 2030 자문단’ 위촉과 함께 청년보좌역, 중소벤처기업부 명예공무원 등 청년들과 청년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영 장관은 이번에 선발된 ‘중소벤처기업부 2030 자문단’ 단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은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팁스(TIPS)에 선정된 여성혁신 창업기업이 친환경 펄프소재를 활용한 액자 형태로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그간 중소벤처기업부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자문단 내 청년분과, 청년들로 구성된 명예공무원단, 국민응원단(서포터즈) 등 다양한 청년 소통통로(채널)를 운영해 왔다. ‘2030 자문단’은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촘촘하게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추가로 구성됐다. 2030 자문단은 최근 채용된 청년보좌역 이석호씨가 단장을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9월 14일부터 9월 26일까지 20명의 ‘2030 자문단’ 모집에 총 133명이 지원
[한국기자연대]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사전 붐 조성과 성공 기원을 위해 ‘엑스포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행사를 18일 산청군청 현관 앞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는 내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하며, 개막을 300여 일 앞두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와 정명순 군의회 의장, 산청군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직원들과 조직위 직원들이 함께 연출하는 성공 기원 우산 플래시몹 퍼포먼스로 시작하여 D-3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산청엑스포의 공식 마스코트 ‘준이’를 모델로 제작하여 산청군청 및 경상남도 서부청사에 설치했다. 이날 제막 행사에 참석한 공동조직위원장 이승화 산청군수는 “1년도 남지 않은 엑스포를 착실히 준비해 우리나라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서구청은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구민홀에서 ‘2022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중장년, 여성, 청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모두를 위한 자리이다.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서대구산업단지관리공단,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비산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역내 우수 구인기업을 발굴하여 지역2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1:1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고, 취업컨설팅과 취업훈련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커피시음 등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채용분야는 ▷물류 ▷(콜센터)인바운드 상담원 ▷경비 및 청소원 ▷생산직 ▷디자이너 ▷사무관리 ▷영업직 ▷연구직 ▷재단사 ▷염색기사 등 120 여명 정도이며, 다양한 직종의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이력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면접이 가능하다. 류한국 구청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업체를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
[한국기자연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아프리카 케냐 메루주(州) 비숍 카위라 므왕가자(Bishop Kawira Mwangaza) 주지사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받았다. 비숍 카위라 므왕가자 주지사는 감사패를 통해 “코피아(KOPIA)*사업으로 메루주 1,200 농가의 소득이 크게 증대됐다. 연수 과정과 각종 시설을 지원해 준 농촌진흥청과 담당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며 “앞으로도 메루주와 대한민국 간 협력과 우호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감사패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직무연수차 한국을 방문한 메루주 전임 농업부 장관과 시범 마을 농가 대표, 협력 기관 과제 담당자 등이 대신 전달했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부터 아프리카 케냐 메루주 6개 마을 1,200 농가를 대상으로 양계·감자 시범 마을사업을 추진해 사업 전보다 양계 농가는 평균 약 3.8배, 감자 농가는 약 1.6배 소득이 향상되는 성과를 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이 대전 동구청을 방문해 박희조 동구청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이 지난 7월 대전광역시유도회와 MOU를 맺은 뒤 상호교류 및 친선경기를 위한 사전답사차 한국을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광역시유도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몽골다르항유도연맹의 대전 동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대전과 다르항 두 도시가 스포츠를 비롯해 다양한 교류로 우호 관계를 넓혀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관세청은 11월 18일(금, 14:00~16:30) 서울세관에서 「제15차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행사를 개최하고, 총 10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관세청은 ’07년부터 매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관세청의 중소 수출기업 지원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지원 정책·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보다 많은 중소 수출기업이 자유무역협정 활용지원 컨설팅 ·해외 수출판로 개척 지원 등 관세청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에는 20여 편이 출품됐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총 10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이 중 5편은 기업-세관이 공동으로 협업을 통해 우수 사례를 출품했으며, 나머지 5편은 수출지원 활동에 직접 참여한 세관직원이 출품했다.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현장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6편을 선정했다. '세관-인하대-인천항만공사 전자상거래 지원업무 협약'체결을 통해 아마존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하여 30개 업체의 31억원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18일 시청에서 민선8기 포항시 민관합동 기업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미래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위원회는 이강덕 포항시장, 구윤철 서울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김무환 포스텍 총장을 비롯한 교수, 유관 기관장, 기업대표 등 위촉직 위원 28명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민선8기 투자유치현황 보고 및 포항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토의, 출범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신 투자기업지원과장은 민선8기 투자유치 전략으로 △주요 산업단지별 핵심 산업 기업 집중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글로벌 혁신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민·관·경제계·전문관 활용을 통한 핵심 산업 유치 △철저한 투자기업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로드맵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의에서 위원들은 “윤석열 정부의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투자 촉진 기조에 맞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와 기회발전특구의 지정 등 이차전지 산업을 비롯한 핵심 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의 전방위적인 활동을 약속하고, 이와
[한국기자연대] 하남시는 18일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김종석 공동위원장(정부 측 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이 참석한 가운데 자족도시 건설 및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간담회를 개최, 총 12건의 규제개혁 과제를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미사, 교산 등 4개 신도시 개발이 추진돼 신도시가 전체 가구수의 60%임에도 당초 정부가 신도시 발표 시 약속한 사항의 미이행(예: 미사강변도시 직주근접 자족도시 건설, 관광위락단지 조성, 레져웰빙단지 조성, 국제컨벤션센터 및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으로 자족도시 기반이 확보되지 않아 베드타운화가 우려된다”고 말하면서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규제 개혁, 3기 교산신도시 관련 제도개선,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 그리고 시민편의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과제 등 정부의 조속한 규제완화를 촉구했다. 우선, 하남시 중점 사업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하남시 폐수배출 허용 기준 조정,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등급 재산정, 수변구역 시설 입지 허용을 요청했다. 이어, 교산신도시 기업유치여건 개선 및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족용지의 성장관리권역 지정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