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18일 금오공과대학교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곽호상 금오공대 총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간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성과를 중간 점검하고, 사업 추진방향 및 구미시-금오공대-한국산업단지공단 세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활용하여 R&D특구를 조성하고, 기술이전·사업화를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됐다. 특구면적은 총 2.57㎢(약 78만 평)이며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기술핵심기관으로 ▲금오테크노밸리 ▲구미국가산업4단지 및 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를 배후공간으로 육성 중이다.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은 공공기술이전 및 사업화, 연구소기업 설립, R&BD과제 지원, 기술창업육성, 혁신네트워크 육성 및 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공기술 사업화의 전주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 기술
[한국기자연대] 봉화군은 1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2022년산 봉화사과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대만으로 선적되는 사과는 13톤으로 대만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서 봉화 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선적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 유통사업본부장, 봉화경제사업장장 및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50톤을 대만 홍콩 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봉화사과는 2,500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의 70% 이상이 해발 400m 이상인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다양한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동군은 지난 17일 군수 집무실에서 옥종면 북평초등학교 32회 동창회(회장 한삼협)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북평초 32회 동창회는 이번 약정에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830여매 구입을 약정했다. 이 자리에서 한삼협 회장은 “하동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이렇게나마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로 하동의 차(茶) 산업이 크게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입장권 구매약정은 지난달 22일 펼쳐진 북평초 총동문회 ‘가족한마당 큰잔치’ 행사 비용 절감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한마음 한뜻을 모아 진행됐다. 북평초는 2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2000년 폐교됐지만 폐교를 농촌 정주여건 사업으로 개발해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정티움으로 탄생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됐으며 매년 총동문회 가족한마당 큰잔치를 통해 선·후배 간의 정을 이어오고 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인 하승철 군수는 “수십년간 변함없이 고향을 위해 힘 써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해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액 2,922억 원 중 2,416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으며, 국회 대응 및 앞으로 있을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를 위해 16일 국회를 방문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들이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최대한 추가 확보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윤두현 의원실을 찾아가 국비 확보 극대화와 2023년도 시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 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어 윤 의원과 함께 예산결산특별위원과 기획재정부 재정심의관 등을 만나 'ICT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구축사업' 등 정부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건의 사업들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건의했다. 경산시는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방향을 △기업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 △편리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 유치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해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창업열린공간(스타트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7일 오전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과 함께 국토균형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도와 LH가 추진하는 지역발전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LH는 2015년 진주 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고, 최근 5년 동안 경남 전역에 3조 4천억 원을 투입해 266건에 이르는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전략산업 성장기반을 구축하고자 경남 항공‧밀양나노융합 국가산단 조성, 진주상평산단‧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의 인재채용뿐만 아니라 오픈캠퍼스, 계약학과 개설 등 지방대학-도-공공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 또, 복합문화도서관, 물초울공원 물놀이시설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생활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청년창업지원, 창업지원 공간 제공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한준 신임 LH 사장은 박 도지사와 함께 환담을 나누며 혁신도시의 이전공공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리시 경제인연합회(회장 곽경국) 회원 11명과 시청 국·과장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백경현 시장은 기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리시 경제인연합회는 지역 상생 발전과 관내 기업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관내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 줄 것과 소액 수의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시에서는 관내 제조업체 등록현황을 각 부서에 제공해 우선 구매토록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하고 소액 수의계약은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견적 입찰을 시행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관공서에 납품할 수 있는 방법은 조달청 사이트를 통해 입찰에 참여하거나 판촉 방문 홍보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연도별 미래비전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체계적 지원대책 ▲테크노밸리 사업과 인창천 생태복원사업 등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문4거리~워커힐 방면과 세무서 사거리 교통 개선 등 구리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과 관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국민대학교 배병인 정치대학원 원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시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은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 과정 전문교육, 상호 현안 및 시책에 대한 자문 협조 등 상호교류, 구리시청 재직자에 대한 수업료 감면을 주요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과 교류 협력을 통해 구리시 직원들이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으며 구리시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6일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2022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금년도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12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그간 징수실적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를 통해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그에 맞는 징수대책을 마련해 징수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가속화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도 병행해 추진키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에서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세외수입이 징수될 수 있도록 부단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그간 체납자에게 문자발송 및 전화독려, 체납고지서와 안내문 발송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고액상습체납자 위주의 징수활동을 통해 전년도 세외수입 징수목표액 대비 93%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기자연대] 원주시는 2023년도 예산안을 올해(1조 5,351억 원)보다 519억 원 증가한 1조 5,870억 원으로 편성하여 11월 18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하여 예산증가율을 엄격하게 관리했으며, 사업성이 결여됐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과감하게 재검토하여 재정건전성 확보 및 시민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산업·경제 중심도시로의 전환과 미래전략산업 육성, 동부순환로 및 농어촌도로 개설 등 기업투자유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동력 창출에 방점을 두고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통한 삶의 질 개선 등 재정의 역할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0억 원 및 세외수입 688억 원, 지방교부세 4,460억 원, 조정교부금 460억 원, 국·도비 보조금 5,917억 원, 순세계잉여금 200억 원이다. 2023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은, ① 돌봄 및 장애인 복지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 저상버스 및 장애인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교통약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와부읍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재구성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덕소재정비촉진지구와 삼패IC 사이를 연결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도로 신설 및 연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와부읍은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2009년 7월 개통된 삼패IC와 덕소 내부로 통행하는 기존 도로는 폭이 4m도 되지 않는 샛길이라 덕소2구역 철거 시 공사 차량의 양방향 교행이 어려워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개설된 왕복 6차선 도로는 먼 거리로 돌아서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시는 교통 문제가 발생하기 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덕소 삼패IC ~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현재 ‘덕소 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완료됐으며, 실시계획인가 및 무연고 묘지 이장 추진을 앞두고 있다. 17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