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주관한‘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에 대전기업 8개 사가 선정되어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출범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R&D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에서는 지난 2월 원텍㈜, ㈜제노포커스, ㈜제이오텍, ㈜켐옵틱스 등 4개 기업을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했으며, 11월 초 ㈜휴비스, ㈜바이오니아, ㈜씨에이치씨랩, ㈜수젠텍 등 4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이번 출범식은 전국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 사 선정을 축하·격려하고 선도기업 비전을 대내외 선포함으로써 지역주력산업 육성 의지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범식은 선정서 수여식, 선도기업 100개사 대표들의 다짐 선언,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 지역별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육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중기부, 대전시를 포함하여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총 19개 기관이 업무협약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17일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서 ‘양대동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하 ‘양대동 소각시설’)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석남동 지역단체장,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시설 공사를 기원했다. 시에 따르면 양대동 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서산시에서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핵심 현안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738억 원(국비 360억 원, 도비 36억 원, 시비 342억 원)을 투입해 양대동 827번지 일원 3만9천748㎡ 규모의 부지에 양대동 소각시설을 조성한다. 부지에는 1일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찜질방, 사우나, 사계절 물놀이 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소각동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425㎡ 규모로, 주민편의시설동은 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1945㎡ 규모로 건설된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폐기물 소각 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연소가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배출허용기준 대비 최대 60%까지 강화된
[한국기자연대]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에서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오찬을 함께하면서 대전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과 ‘대전투자청’설립과 관련하여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강석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과‘대전투자청’의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국가경제 발전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강석훈 회장은 또한‘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과 ‘대전투자청’ 설립 과정에서 대전시와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대전투자청’설립에 산업은행이 출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공동추진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과 함께 금융위원회 등 금융 관련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시와 산업은행, 이미 출자 의사를 밝힌 하나은행과 함께 실무기구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현 정부 지역공약이자 민선 8기 대전시 100대 핵심과제인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북부권 버스 공영차고 미래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미래 수소경제사회를 앞당기는 수소충전 그린모빌리티 인프라 확충을 통해 친환경 수소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북부권 공영차고지 이전과 연계해 2025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국비 75억, 지방비 45억, 민간 8억)을 투입해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 상용충전소, 초고속전기차 충전소, 부대시설 등 다용도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기관은 경상북도, (재)포항테크노파크, 효성하이드로젠(주), 대영채비(주) 등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규제샌드박스 과제인 액화수소충전 인프라와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 등 다용도 복합충전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사업 협약 체결과 협력체계 구축, 지방비 등 사업예산, 부지 조성 확보, 인·허가 검토, 설계 등을 거쳐 2024년에는 인·허가, 장비·설비 발주, 공사 착공 및 구축을 할 예정이며, 2025년에는 수소충전시설 준공검사를 통해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과 함께 강원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부성티에프시, 경림테크, 세아메카닉스 등 3개사를 올해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추가 선정했다,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혁신성장 기업을 선정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기업 정책의 대표 브랜드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출범식’을 갖고 전국 100개 선도기업과 함께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를 견인 할 향후 5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등 14개 시도 부단체장, 선도기업 대표, 테크노파크 등 지역혁신기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선도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신규 지정된 기업의 지정서 수여 후 선도기업 지원을 위한 MOU 체결 등으로 지역 기업의 롤 모델로 성장하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이
[한국기자연대]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6일 ‘2022년 제1기 중소기업 CEO 아카데미 종강식’에 참석해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CEO 아카데미는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급변하는 기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기업 간 협력관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관내 중소기업 CEO대상의 교육지원사업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내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 어떻게 바꿀 것인가?’라는 주제로 의정부시의 열악한 기업환경과 고용 현실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한 의정부시의 가능성과 자신의 비전을 제시하며 열띤 강연을 펼쳤다. 비전에 대한 5가지 전략으로 기업하기 좋은 의정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단지 조성, 경기북부 중심도시 의정부, 풀뿌리경제 기반 강화를 위한 지역상권활성화, 경제와 환경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의정부 만들기를 내세웠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과제들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강의를 마치며 “미군반환공여지 활용을 통해 IT대기업 및 앵커 기업이 유치될 것이며 관내 기업과 반드시 상생할 것이다. 변화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강의를
[한국기자연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창업청설립추진단(단장 성희엽)이 주관하는 아시아 창업 엑스포 'FLY ASIA 2022'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스타트업이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주제로 개막식, 콘퍼런스, 어워즈, 네트워킹, 전시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와 아시아 전역에서 창업생태계 관계자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진조크루의 비보이 사전공연 후 오후 4시에 열리는 ‘개막식’은 박형준 부산시장과 국내·외 주요 참석자가 모여 FLY ASIA의 시작을 알린다. 22일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글로벌 저명인사 베스트셀러 'Future Mine: 인공지능의 미래'의 저자인 미래학자 ‘리차드 용크(Richard Yonck)’, 500글로벌 아시아 총괄인 ‘이링림(Ee Ling Lim)’, 23일 콘퍼런스 개막식 기조강연에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슬로언경영대학원 ‘빌 올렛(Bill Aulet) 교수’가 참여한다. ‘FLY ASIA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9개국 20여 명의 아시아 창업 선도도시 정부 주요 인사들이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11월 16 ~ 17일 이틀 동안 국회를 직접 방문해 구자근, 김영식 지역구 국회의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정희용, 이인선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비롯한 기재부 주요인사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내년도 구미시가 역점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지방주도 일자리 거점센터 건립,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구축,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 산동장천 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의 지역현안사업이 국회예산 심의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하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비확보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 중구는 지난 16일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을 위해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대구시 중구청에서 운영하는 대형폐기물 배출방법은 지정판매소에서 스티커를 구입하여 폐기물에 붙여서 내놓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 배출신청을 하는 2가지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주민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을 통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빼기’를 추가 도입하여 시스템 구축 및 홍보 과정을 거친 후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간편 배출 앱을 통해 운반이 어려운 대형폐기물을 배출장소까지 운반해주는 ‘내려드림’ 서비스, 재활용이 가능한 대형물품을 판매하는 ‘중고매입’ 서비스 등도 제공하여 고령층 및 1인 가구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는 데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양산시가 주최하고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 『2022 양산시 채용박람회』가 지난 15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46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관리·사무직, 생산기술직, 판매·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면접에 참여한 인원 246명 중 현장 채용 26명, 2차 심층면접 대상자로 62명이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간접참가 업체에 20여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향후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 함께 참여한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영산대학교에서는 LINC사업홍보와 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로 행사장에 방문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했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각종 취업 관련 정보제공 및 이력서 컨설팅 등으로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에게 맞춤 상담을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았다. 또 부대행사부스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모의 면접, 증명사진 촬영, 헤어·메이크업, 인생네컷 등의 행사로 구직자들이 현장을 즐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