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지난 14일 첨단트램, GTX-B 갈매역정차, GTX-D, E노선의 구리시 연결 등을 위해 철도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인근 3기 신도시 건설 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에서 구리시가 소외됨에 따라 가속화되는 교통정체 해결을 위한 자구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서울 노원구, 갈매지구 사노동과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첨단순환트램을 추진하고, 역점사업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는 물론 GTX-D노선과 E노선의 구리시 연결을 통해 정시성을 확보해 시민들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지구 등 3기 신도시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에서 구리시가 소외되어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위해서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에 첨단순환트램 사전타당성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경산시는 2021년부터 추진해왔던 와촌 동강지구·용천지구 및 자인 계남지구 1,161필, 토지면적 705,965㎡에 대해 경산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 및 이의신청을 거쳐 지난 7일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 공고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토지대장 및 지적도면을 발급할 수 있게 됐고, 종전 지적공부 대비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거쳐 12월부터 조정금을 징수·지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가 완료된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적재조사 시행 전과 비교하여 토지이용현황을 맞춰 경계를 조정함으로써 소유자 간 경계 분쟁을 해결하고, 토지 활용 가치가 대폭 향상됐다. 토지소유자가 현실 경계로 바로잡기 위해서는 경계(분할)측량비, 면적증감 필지의 세금(취득세·양도소득세), 소유권 이전에 따른 등기 비용 등이 발생하지만, 지적재조사를 통해 시민의 비용부담 없이 이웃 간 분쟁 없는 바른 땅으로 재산 가치 상승까지 많은 경제적 이익을 줬다. 아울러 경산시는 2023년 사업지역으로 와촌 계당지구·용천2지구를 선정하고 사업에 드는 예산 1억 7천 9백만 원은 전액 국가예산으로 지원받아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16일 화도읍 동화컬처빌리지에서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약 30여 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일담! 남양주 청년의 일상을 담다’라는 주제 아래 사회 초년생의 재테크 방법, 보고서 작성법, DISC 검사를 통한 자기 탐색과 타인과의 소통, 라탄 나무 공예 체험, 청년일자리사업 영상 시청 및 참여 소감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청년들의 일상 고민을 함께 공감하며, 한 명 한 명에게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고 청년들의 꿈, 열정, 도전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요즘 청년들의 아픔, 어려움, 상처, 좌절을 공감하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지만 진실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싶다.”라며 “청년들이 품고 있는 ‘꿈’이 희망 사항이 아닌 현실적인 ‘삶’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안대성 야무진상사 대표는 “오늘 응원 메시지와 격려를 받고 큰 힘을 얻게 됐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회사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지역 인재들이 지역 산업경제가 요구하는 자질과 능력을 갖춰 지역에서 채용되고 정주할 수 있는 ‘충남 일자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대학·기업과 협력을 강화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대학, 대기업, 기업인단체 등 41개 기업·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대학은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했다. 도는 ‘지역 대학-기업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민선 8기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이번 협약에는 도와 26개 대학, 6개 기업인단체, 8개 대기업, 다국적기업인 SAP코리아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도는 △산·학·관 상생협의체 운영 지원 △대학 계약학과 및 기업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대학은 △계약학과 설치·운영 △재학생의 아카데미 참여 지원을, 기업은 △아카데미 등의 프
[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11월 1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부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포천비즈니스센터 착공식을 진행했다.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는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포천시는 지난해 2월 포천도시공사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위탁한 바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관, 세미나 및 패션쇼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추고,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 백영현 시장은 착공식에서 “포천비즈니스센터는 중소기업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한 번의 방문으로 지원받는 ONE-STOP 기업지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강소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비즈니스센터가 기업인의 쉼터이자 포천시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2024년 상반기 준공 및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포천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당진시가 LG화학과 2018년도 체결된 투자협약의 사업계획과 투자액이 변경됨에 따라 16일 충청남도청에서 다시 투자 협약했다. 당초 2018년도에 단열재 및 자동차 경량화 소재를 제조하는 공장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던 LG화학은 기존 계획에서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열 분해유 제조를 추가한 사업내용으로 지난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입주 계약을 변경해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열 분해유 제조가 추가된 사업계획과 기존 2,000억 원에서 3,100억 원으로 증액된 투자액을 반영해 16일 투자협약을 다시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LG화학 신학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석문국가산업단지 238,368㎡ 규모의 부지에 2024년까지 열 분해유 및 차세대 단열재 공장을 준공하는 것에 함께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에서의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이 당진에 터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협약한 내용대로 지역 인력 우선채용과 지역생산 농수축산물 이용 등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자 세계 3위 화학업체인 LG화학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대기업으로만 민선8기 들어 세 번째로, 고금리‧고환율과 전쟁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군불을 지피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 상황실에서 LG화학 대표이사 신학철 부회장, 오성환 당진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LG화학은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23만 8368㎡의 부지 중 4만 5000㎡에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과 차세대 단열재(에어로젤) 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2024년 11월까지 31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고, 사업 성과에 따라 추가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초기 원료인 납사를 추출한다. 연간 재활용 플라스틱 2.5만톤을 투입하면 2만톤의 열분해유를 생산, 자원 순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임계는 온도와 압력이 물의 임계점을 넘어선 수증기 상태에서 생성되는 특수 열원으로, 액체의 용해성과 기체의 확산성을 모두 가져 특정 물질 추출에 유용하다. 차세대 단열재
[한국기자연대] 포항시는 오는 23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Beyond the pandemic, 아시아지방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는 주제로 ‘제8회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동북아CEO경제협력포럼’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동북아시아 주요 거점도시 간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 등으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아시아 지방정부 간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경제협력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예년과는 다르게 교류 협력의 저변을 동북아시아를 넘어 중앙아시아 지역으로까지 확장하고자 중앙아시아 5개국 중 대표로 우즈베키스탄 CEO를 초청했다. 이번 포럼은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우즈베키스탄 6개국의 대표 및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1세션 지방정부 CEO 발표, 제2세션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세션이 현장 진행과 온라인 화상회의 진행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16일 청년큐브 초지캠프에서 민선8기 시의 핵심 공약인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토크콘서트 ‘꿀잼창업 토크콘썰(設)’을 개최했다. 시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청년큐브에 입주한 50개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대담大膽한 창업수다’ ▲최정이 ‘고스트키친’ 대표이사 강연 및 질의응답 ▲청년큐브 졸업기업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펼친 최정이 대표는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에서 투자유치와 M&A담당 이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배달음식 자영업자의 지속가능성을 해결하기 위해 공유주방 스타트업 ‘고스트 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여러 번의 창업과 실패를 경험한 최정이 대표는 ‘스타트업 23년차, 실패를 통해 배운 것’을 주제로 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을 위한 철학과 생동감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전달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청년큐브 졸업 창업자인 한동규 아토즈 베베 대표의 ‘육아를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창업한 성공 스토리’, 개인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딩으로 창업에 성공한 김기원 ㈜올리포유코스메틱스 대표가 창업 과정의 생생한 이야기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지난 15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한 '경북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또 이날 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사용 목적 심의를 위한 위원회 회의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을 위한 사전절차로 내년도 경북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향후 기금설치를 위한 절차를 이행하며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의 준비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위원장)은 “경북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