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경북형 미래 학교 조성!

2024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 담당자 워크숍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3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2024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사전기획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기존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기조를 이은 학교 단위 사업으로써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축하여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미래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의 2024년도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2023년도에 이월된 8개교와 2024년도에 새로 선정된 18개교를 합해 총 2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에 참석한 사업 담당자들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추진 과정과 미래 학교 조성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학교 사업추진 중에도 다양한 정보 제공과 컨설팅 활동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학교 조성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연수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