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자연대] 전통민속문화재단 '전통민속명인명장 100인회'가 27일 (사)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인물선정위원회와 대한민국 민속문화의 보존, 계승, 발전에 공이 큰 각 지역 무형문화제 전수자 등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달의 인물'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정미 선생은 국가중요문화유산 서울 새남굿 104호 인천지부장 및 전수자 및 경기 무형유산 61호 자리걷이 전수자로 인천 문학산 안관당제 보존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 민속문화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광수 선생은 경기도무형유산 제61호 자리걷이 전수자, 국가중요문화유산 새남굿 104호 전수생으로 한국무속신문 편집부장으로 전국 각지를 돌며 우리 민족의 한(恨)과 흥(興)담아내고 있다.
전통민속무용 명인명무가인 김순연 선생은 대한민국 최초 고혼살풀이 창시자로 전통민속무용 전수자를 배출시키며 각 지역에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독창적 영적 가치가 담긴 ‘김순연류 고혼 살풀이'로 등급을 조정해 전통과 정신, 예술과 영성의 경계를 허물며 한국 전통무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선희 선생은 경기무형문화재 제34호 이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로 지난 4월 23일 안성 향토 무형문화제 제4호(보유자 조명숙 안성경서남잡가 회장) 전수교육조교로 임명돼 안성 중요 민속문화의 한 축을 이끌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