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11일까지 28개 보조금 지원 사회단체에 대한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원활한 사업추진과 사업비 사용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확보해 향후 사회단체 보조금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자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각 부서별 해당단체관리 담당 및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점검하게 되며 보조금 집행사항 뿐만 아니라 사업진행사항도 함께 점검, 수범사례는 적극 발굴하고 미진한 사항은 속히 진행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사업진행 및 보조금 사용에 문제점이 없을 경우 예정대로 보조금 잔액을 정상 교부하고 모범이 되는 단체에는 2007년 보조금 지원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며 특별한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업진행 및 보조금 집행시 불합리한 점이 다수 발생한 단체는 하반기 보조금 교부시 재 지도를 실시하고 사업목적 달성이 불투명하거나 보조금을 용도외 사용한 경우 보조금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