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세정운영 강력 추진키로

세입목푝액 4천1백10억 징수달성에 총력

 

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세정운영 강력 추진키로

 

세입목푝액 4천1백10억 징수달성에 총력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후 새로운 세정조직의 구축과 표준지방세정보화시스템 및 세외수입정보화시스템이 통합 운영되는 등 새로운 세정운영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운영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기하고 도·시·읍면동 합동으로 ‘06 하반기 특별자치도세 세입 목표액 달성과 체납액 징수활동 등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 세정담당부서와 행정시 세무담당과장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은 ‘06하반기 세정운영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하반기 세정운영의 핵심은 6월말현재까지 징수액이 1,800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43.8%(제주시 44.9%, 서귀포시 40.2%)에 지나지 않고 있는 세입목표액(4,110억원) 징수 달성을 위하여 모든 세무공무원이 총력을 다하여 목표액 달성에 노력하자는 다짐과 함께 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는 고객만족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특별자치도세 및 세외수입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여 오는 연도폐쇄기까지 9,000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목표를 책정하여 소 기의 성과를 거양할 것과 하반기 세무조사를 통해 3,000백만원의 세수확충은 물론 납기내 징수율 2%향상을 목표로 하여 지방재정의 안정적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오는 2006. 12. 31일로 적용시한이 만료되는 지방세 감면규정에 대해서도 지방세법 및 감면조례에서의 전면 재정비를 통하여 경제·사회환경 변화에 맞도록 감면요건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도 취할 예정이며 지방세법개정으로 2007. 1. 1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이 날 박영부 자치행정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 한달을 맞아 그간 현장에서 변화된 세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고 달라진 세정서비스 제공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보다 주민불편이 없는 세정운영에 총력을 경주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추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노력을 보임으로써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경제가 호전되고 있구나 하는 느낌이 피부에 와 닿도록 경제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을 주문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