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화려한 막을 올린다 100m 나이가라 폭포 연출 등 세계수준 불꽃쇼 장식 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GAP2006)의 성공을 기원하고 축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전야제행사가 엑스포 개막을 하루 앞둔 9월 19일 오후 7시부터 국립 군산대학교 대운동장(축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중국 산동TV예술단 기예단 공연을 시작으로 슈퍼쥬니어, 이정, 걸프렌즈, 트랙스, 바나나보트, 길건, 별, 박상철, 심수동, 현숙 등 내정상급 인기가수가 다수 출연하여 축하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며, 엑스포 성공을 염원하는 100m나이아가라 폭포 연출 등 세계수준의 불꽃쇼가 하일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날 9.20일 10시 새만금군산산업전시관에서는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개막식이 국내외 유명인사를 비롯한 3천여명의 초청자와 관람객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며, 9.24일까지 5일간 현대, GM대우, 쌍용 등 국내 3개 완성차와 국내외 182개 우량 부품업체가 참여하는 국제규모의 전문전시와 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 등 다양한 정보와 가족단위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료는 전문산업박람회에 걸맞게 전시관 관람에만 성
남이섬,역발상 아이디어로 감동 가득 자연속의 동화나라, 나미나라 공화국 선착장에 갔더니, “나미나라 공화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보이고 입국심사대와 나미나라 공화국의 국기가 보였다. 세계지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작은 나라지만, 기발한 역발상의 아이디어로 감동을 주고, 감성과 자연의 충만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남이섬하면 사람들은 ‘겨울연가’와 ‘한류의 중심지’를 떠올리게 되고, 그렇고 그런 관광지라고 지레 짐작하기 쉽지만, 그것은 일부에 불과하고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과 행복, 그리고 독특함을 맛볼 수 있다. 14만 평의 남이섬관광지가 생긴 지 40년이나 되었지만, 2001년까지만 해도 특별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별로 없는데다, 60억 원의 은행 빚까지 져서 언제 문을 닫을 지 모르는 형편이었다고 한다. 미술을 전공한 아티스트이면서 경영학을 공부한 강우현 대표가 흑자가 날 때까지 월급 100만 원씩만 받기로 하고 2001년 9월부터 전문경영을 맡게 되면서 눈부신 성장과 변신을 보여, 5년 전보다 찾아오는 관광객도 6배 이상 늘어났고, 연간 매출도 5배 이상 증가했다. 주말이나 휴가철에는 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곳을
제주특별자치도 하반기 세정운영 강력 추진키로 세입목푝액 4천1백10억 징수달성에 총력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특별자치도 출범후 새로운 세정조직의 구축과 표준지방세정보화시스템 및 세외수입정보화시스템이 통합 운영되는 등 새로운 세정운영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운영시스템의 조기 안정화를 기하고 도·시·읍면동 합동으로 ‘06 하반기 특별자치도세 세입 목표액 달성과 체납액 징수활동 등에 총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도 세정담당부서와 행정시 세무담당과장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이같은 ‘06하반기 세정운영계획을 확정 발표하였다. 하반기 세정운영의 핵심은 6월말현재까지 징수액이 1,800억원으로 목표액 대비 43.8%(제주시 44.9%, 서귀포시 40.2%)에 지나지 않고 있는 세입목표액(4,110억원) 징수 달성을 위하여 모든 세무공무원이 총력을 다하여 목표액 달성에 노력하자는 다짐과 함께 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는 고객만족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특별자치도세 및 세외수입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여 오는 연도폐쇄기까지 9,000백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한다는 목표를 책정하여 소 기의 성과를 거양할 것과 하반기 세무조
경남,중안초등, 아시아·태평양관악제 열연 오프닝 참석연주 등 3차례 공연 기립박수 받아 진주 중안초등학교 관악부가 제14회 아시아·태평양관악제에 참가, 청중들로부터 기립박수를받아 대한민국 관악연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지난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태평양관악제에 한국 대표로 참가힌 중안초등학교는 7월31일 오후 오프닝 행사 참석연주를 시작으로 8월1일 마카오 Cultural Center, 8월2일 테마공원 Leal Senado Squar 등 모두 3차례 연주해 관중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중안초등학교는 지난 1984년 관악부를 창단한 이후 20년 넘게 활발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는 등 현재 경남관악계를 대표하고 있다. 중안초등 관악부는 지난해 1월 일본 교토 콘서트홀에서 열린 빅밴드 페스티벌에 참가해 국내 단체로는 처음으로 연주하는 등 관악 선진국인 일본에서도 실력을 검증받았다. 이번 마카오에서 열린 행사는 1976년 창립된 아시아·태평양관악연맹 회장이 취임한 국가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관악연맹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
천국의 계단 사랑은 돌아 오는 거야 무의도는 안개 낀 날의 모습이 옷자락을 나풀거리는 무희 같다고 해서 이름이 붙었다. 언제부턴가 이 섬은 '천국의 섬' 이란 애칭으로 불려지기 시작했고 젊은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정서야~" , "송주오빠~" 아직도 그 바닷가에는 애절한 사랑의 메아리가 파도에 묻혀온다. SBS드라마 '천국의 계단' 은 최지우, 권상우, 신현준, 김태희 등이 출연한 네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그들은 운명의 선율을 타고 흐르는 사랑의 이중주를 연주하며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하나개해수욕장 해변 모래 둔덕에는 '천국의 계단' 에서 정서(최지우 분)와 송주(권상우 분)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담고 있는 집이 서 있다. 기억을 잃은 정서가 '어떤 사람이 살고 있을까? 꼭 천국 같아' 라고 속삭이던 사랑의 안식처이다. 마치 동화 속 장난감처럼 만들어진 별장 세트장이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과 잘 어울린다. 천국의 집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바다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권상우가 슬픈 눈으로 지평선을 응시하며 하얀 피아노를 쳤다는 바다 ,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하며 하늘을 향해 부메랑을 던졌던 그 바다가 바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