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1위, 완주군청 근대5종팀 전국대회 맹활약

김우철 개인전 2위‧여자 단체전 2위 기록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따내는 등 맹활약했다.

 

완주군청 근대5종팀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참가했다.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김예나 선수는 근대4종 개인전 1위를 거머쥐었고, 김우철 선수는 근대4종 개인전에서 2위, 김예나, 이화영, 소재영 선수는 근대4종 여자 단체전에서 2위를 하며 탁월한 기량을 선보였다.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은 국가대표 김예나 선수를 비롯해 여자 선수 3명의 좋은 성적으로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활약했다.

 

임성택 근대5종 감독은 “선수들이 땀 흘려 준비한 만큼 값진 결과를 얻어 무척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많은 대회에서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우리 완주군청 근대5종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하고 더 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오는 7월에 제12회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