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4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제7회 나주시장배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초·중·고등부) 및 성인부(나이별 5그룹 분할)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50M 및 혼성혼계영, 혼계영 등의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당초 학생부 100명, 성인부 300명 정도로 참가 규모를 확정했으나 추가 신청 문의가 빗발쳐 참가자 규모를 늘릴 정도로 대회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개회식에 참석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느덧 7회째를 맞이한 나주시장배 수영대회가 이제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이 주목하는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이끌어 내는 다양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주를 스포츠 중심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생활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빛가람동에 복합혁신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이곳에 7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
[한국기자연대] 횡성군이 6월 12일부터 5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열린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2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회에는 32개 종목에 673명(선수 566명, 임원·코치 107명)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121개, 은메달 90개, 동메달 61개 등 총 27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횡성군은 종합점수 34,203점으로 2위인 양구군(22,980점)을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2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박명서 군 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체육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거둔 종합우승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덕분에 횡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국기자연대] 대회 관전 포인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 올해로 68회 맞이 -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 서코스에서 개최된다. 본 대회는 1958년 6월 12일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프 대회로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단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대회다. · 총상금 16억 원…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 부여 -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는 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규모로 펼쳐진다. 이는 KPGA 투어 단독주관 대회 중 최다 상금 규모다. 총 15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투어 시드 5년이 부여된다. 또한 우승자가 원할 경우 대회 영구 참가 자격까지 얻을 수 있다. · KPGA 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인 에
[한국기자연대]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은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김태민 선수는 리커브 남자 일반부 개인전 본선 결승에서 인천 계양구청 소속 김종호 선수와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우주 선수는 리커브 남자 일반부 거리별 30미터 부문에서 357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홍성군청 소속 한솔 선수와 한 팀을 이뤄 또 한 개의 동메달을 추가하는 활약을 펼쳤다. 2008년 베이징 여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이 이끄는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은 올해 초부터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양궁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청 양궁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박경모 감독님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총상금 16억 원, 우승상금 3.2억 원)’ 예선전에서 양주한(18)을 비롯한 총 8명의 선수가 본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16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 서코스(파71, 7,142야드)에서 12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 예선전에서 양주한은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로 1위에 올랐다. 2025년 4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한 양주한은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를 통해 KPGA 투어 무대에 처음 출전한다. 양주한은 “오전 9시 30분쯤부터 대회가 끝날 때까지 비가 내렸다. 전체적으로 티샷이 안정적이었다. 몇 번의 실수가 나오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위기 상황을 잘 벗어났다”며 “차분하게 플레이한 것이 오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0미터 이내 샷이 강점이다. 평균 드라이브 거리는 약 290~300야드 정도 된다”며 “예선전을 1위로 통과했으니 본대회에서 컷통과하는 것이 목
[한국기자연대]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2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15일 경기 안산 소재 강욱순 골프아카데미 in 안산 파3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총 83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 ▲ 3~4학년부, ▲ 5~6학년부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5명이 출전한 1~2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우승을 차지했다. 짐맥클린골프스쿨의 맹주현과 에이밍65의 정나린이 공동 2위에 올랐다. 맹주현과 정나린은 ‘제1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44명이 참가한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의 윤지빈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에이밍65의 박시현이 2위, 에이밍65의 서성원, 제이엘골프아카데미의 최다희가 공동 3위에 올랐다. 24명이 나선 5~6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박채은이 우승했다. 한국키즈
[한국기자연대]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뉴스출처 : KBO]
[한국기자연대]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로 앞서 있던 삼성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은 6월 14일과 15일까지 이틀간 함양 고운체육관 및 탁구회관에서 145개 팀, 선수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탁구협회가 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탁구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전국 각지의 탁구 선수들이 서로 교류하고 경쟁하며 기량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14일 남자 1~6부, 여자 7~8부, 남녀 에이스부 개인 단식 및 남자 1~2부, 여자 3부 단체전 경기가 진행됐고, ▲15일 남자 7~8부, 여자 1~6부 개인 단식 및 남자 3부, 여자 1~2부 단체전 경기로 구성돼 이틀간 열띤 승부가 이어졌다. 이번 제14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 탁구대회 결과는 ▲개인전(남) 1부 최동진(양산 마운틴)·김하빈(양산 TTM), ▲개인전(여) 1부 김언숙(양산 TTM)·이은진(거제 하나로 클럽), 단체전(남) 1부 전남 버터플라이·경남 연합팀, ▲단체전(여) 1부 창원 연합팀·경남 연합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한국기자연대] 제천에서 개최된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자 기계체조, 12일부터 15일까지 여자 기계체조 경기가 제천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아시아 23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단체종합, 개인종합, 종목별 결승전을 치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한민국 기계체조 대표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체조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남자 주니어 대표팀의 눈부신 활약이었다. 링 종목에서 차예준 선수와 도마 종목에서 안대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차예준, 박준우, 안대건, 정강우, 황의범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단체종합과 개인종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시니어 대표팀도 제천시청 소속 허웅 선수가 안마에서 은메달을, 문건영 선수가 마루운동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표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여자 시니어 대표팀에서는 대회 마지막 날 황서현 선수가 평균대 결승에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