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1일, 공단 본부 청사에서 ‘2025년 제2회 직원 자녀 재난안전 그림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직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재난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이고 공단에 대한 애사심도 함께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공단은 매년 반복되는 재난안전 이슈에 대해 직원 개개인의 인식 제고는 물론, 가정 단위에서도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림대회를 기획해왔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주제와 표현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2회 대회에서는 재난예방, 응급처치, 화재대피, 지진대응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들은 향후 공단에서 운영하는 각종 안전교육 자료, 시설물 안내책자, 게시물 등에 직접 활용되어 실질적인 교육자료로 기능하게 된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은 공단의 재난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 직원 대상 안전교육, 시설물 안전점검 강화, 시민참여형 캠페인 등 다각적인 방식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예방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