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뜨거운 여름 맞이 청소년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물놀이장 개장

7. 26.(토) ~ 8. 10.(일) 까지 운영

 

[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은 군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자 오는 26일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 물놀이장은 별도의 이용료 없이 관내 청소년(9세 이상)과 그 가족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매시간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고 점심시간(12시~1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매주 월요일은 장비 점검 및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

 

올해는 특히 대형 풀장과 에어바운스를 각각 잔디광장과 인라인 구장에 설치해 더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대형 돔 천막, 트러스트 그늘막, 쉼터, 화장실, 샤워실, 매점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군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총 12명의 인력을 배치해 사고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배치 인력은 안전 관리자, 안전요원, 환경 및 음향 담당, 수질관리, 안내 및 의료지원 인력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도 운영 기간 동안 이용객들의 탈수 예방과 수분 보충을 위해 ‘꿈엔-水’를 제공하며 급수 봉사를 펼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청소년 및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며“안전하고 즐겁게 운영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청소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