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 만남의 장 마련

 

[한국기자연대] 울산 동구는 7월 24일 오후 2시, 울산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으며,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관련 직영(위탁)시설 및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 제고 ▲공공구매 제도 안내 ▲구매 사례 및 우수기업 소개 ▲공공기관과의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역 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상담을 통해 상호 협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공공구매를 통한 시장 진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공공부문과의 연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