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에 뇌물 주려던 60대 남자 쇠고랑
인천송림지구대1팀, 뇌물공여의사표시죄로 오모씨 현장 체포
무면허로 적발된 60대 운전사가 경찰에게 뇌물을 주려다 현장에서 뇌물공여의사표시죄로 체포.
인천송림지구대1팀 이건재 경사와 임동오 순경은 지난 20일 오전 11시40분경 인천 동구 송현동 소재 중앙시장 앞 112순찰차량 내에서 무면허로 적발된 오모씨(61,남)가 1십만원의 뇌물을 주려는 것을 현장에서 검거.
이경사와 임순경에 따르면 112순찰차 순찰근무 중, 주행하던 임씨의 차량에 대해 MDT조회를 해보니 자동차운전면허 취소자로 확인되어 미라다원칙 고치 후 112순찰차량에 탑승시켜 지구대로 연행해 오던 중, 현금 1만원권 지폐 10매를 5회에 걸쳐 거절하는 자신들에게 뇌물공여의사표시를 하였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