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하드 이용 음란물 배포한 일당 무더기 적발

인천중부경찰 사이버수사팀, 김모군 등 39명 검거

웨하드 방식으로 동영상자료 등 각종 파일을 공유하는 인터넷사이트를 이용하여 음란한 동영상을 전시, 배포한 일당 39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


인천중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16일 사이버 순찰 중, 웹하드 방식의 사이트에서 음란 동영상을 주고받는 것을 발견, 김모군(19) 등이 개인컴퓨터로 음란동영상을 공유하고 있는 장면 및 공유한 음란동영상 등 캡쳐하여 접속증거를 확보, 접속자료 추적을 통하여 자진 출석토록 하여 지난 12일 오전 11시30분경 사이버수사팀 사무실에서 39명을 전원 검거,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이버수사팀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달 3월27일경부터 이달 6일까지 주거지에서 웹하드 방식의 사이트인 (주)온텔에 남녀가 적나라하게 성행위하는 장면이 담긴 음란동영상 등 600개의 동영상을 다른 사람들이 다운받아 갈 수 있도록 공유하는 방법으로 음란 동영상을 전시, 배포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