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2일 청라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공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경기로 협회에 등록된 회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접수는 인천시 파크골프협회로 하면 된다. 입상자와 참가자 모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주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협회에 문의(010-5278-5494)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시민 덕분에 청라 파크골프장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대표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다음달 여는 파크골프대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장한 청라 파크골프장은 연간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인천 및 수도권의 일반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기자연대]민선8기 연수구 최전선 소통의 ‘입’이라 불리고 있는 홍보미디어과가 복수의 언론으로부터 저항을 받고 있다. 문제는, 전임 구청장의 ‘입맛 따라 정 따라’ 집행되온 주민의 혈세인 행정예고 광고가 민선7기 이어 여전히 떡 주듯이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행정광고 집행 논란은 지난해 11월 말경 구의회 행정감사 때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된 문제다. 이에 구는 자체감사를 벌였고 L 언론팀장이 이 자리에서 허위보고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복수의 언론은 “기어코 터질 것이 터졌다”고 반응했다. 이와 관련, I 일보 C 기자는 광고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구의 행정광고 집행이 유난히 5대 지방 일간지로 편중돼 있다는 것이다. 매체당 광고비와 행사 지원금으로 수천만원이 집행되고 있는데, 이들 5대지 중 일부는 수년전 행사 명목으로 교부보조금을 횡령한 전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구 관계자는 “5대 지방일간지(경기·경인·인천·중부·기호)와 6대(경기신문 포함)로 분류해 우선순위를 두고, 판매망 구축을 비롯해 매체 인지도와 ABC협회 유가부수, 기자협회 가입, 브리핑룸에
(인사) 한국기자연대 ‘명' 정권우/경기북부취재본부장 2022년 12월 21일부로 인사발령 함.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월 20일 기후위기 상황 속 탄소중립을 위한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감사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는 일상에서 매일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배출량을 측정해봄으로써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느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가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8월 22일부터 4주간 쓰레기 발생량을 날짜별로 활동보고서에 기록하고, 감량 실천 전·후를 비교해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따른 감량 효과를 체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활동 정리 결과, 일반쓰레기는 13.4%, 플라스틱류는 10.3%, 비닐류는 23%가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업 참여 후 일상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구를 위해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잘하기, 자원 절약하기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성동구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 참여주민들의 경과보고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생활
[한국기자연대] 종로구가 11월 2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로부터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116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정문헌 구청장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월제혜담 스님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종로구는 온누리상품권, 김치, 컵밥 등을 어려운 형편의 주민 108가정에게 지원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해주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홍대 지역 춤 허용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핼로윈데이로 많은 인원이 홍대 거리를 방문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춤 허용업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춤허용업소는 클럽이나 클럽형 주점 등 춤을 추는 행위가 허용되는 장소로 마포구에는 현재 총 57개의 업소가 있다. 주로 홍대와 상수동 인근에 분포한 이들 업소는 대부분 지하에 위치해 있고 많은 사람이 출입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구는 이들 업소와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점검반을 편성해 정기 안전점검 및 야간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핼로윈데이 기간에는 홍대 일대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150명을 포함한 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현장 특별계도 및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국가애도기간인 5일까지 마포구 위생과, 보행행정과, 관광정책과, 자원순환과로 구성된 점검반이 춤 허용업소 점검, 불법 도로점용 및 적치물 점검, 인파집중지역 안전 점검, 무단투기 단속 및 환경정비 등 각 부서별 소관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이어서 구는 11월
[한국기자연대] “채우기보다 어려운 것이 비우기입니다” 광진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도시 비우기’ 작전에 나섰다. ‘도시 비우기’란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도심 미관을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는 민선8기 주요 사업이다. 도로 곳곳의 불필요한 시설물을 없애고 중복되는 것은 통합, 오랫동안 방치된 낡은 시설물을 정비한다. 이에 김경호 구청장과 담당부서, 동 주민센터가 힘을 합쳤다. ▲가로화분 정비 ▲노상적치물 관리 ▲무단투기 쓰레기 신속 수거 ▲가공선로 지중화 사업 ▲보행 지장물 제거 ▲동별 골목 청소 등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 중이다. 평소 골목 구석구석을 살피며 소통 행보를 이어온 김 구청장은 어르신과 아이들의 보행 안전이 위험하다는 것과 쓰레기 무단투기로 고통받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책을 구상했다. 먼저 관내 설치되어 있는 가로화분 78개소 중 보행자의 통행에 불편을 유발하는 화분 23개소를 정비했다. 중곡1동 마을마당과 신양자투리쉼터 주변 이면도로에 설치된 화분은 차량통행 방해와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철거했다. 오르막길이 길게 형성된 중곡4동 긴고랑로 일대는 가로화분 철거로 보폭을 넓혀 장기간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오랜 우울증으로 집을 방치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이고 다양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3명의 자녀와 8개월 손자를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구의 가장으로, 오랜 기간 우울증에 시달려왔다. 집안은 거실, 아기방, 안방 모두 짐으로 가득 차 있었고, 위태롭게 쌓인 짐과 바퀴벌레 등 해충 때문에 어린 손자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구는 즉시 대상자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자로 지정하고,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지역 내 유관 기관이 함께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18일,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사단법인 희망씨가 환경개선을 위한 용품을 지원하고 20여 명의 딜라이브 노동조합원 자원봉사자들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늦은 시간까지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배장판과 바퀴벌레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각 방의 LED 전등, 화장실 수납장과 장롱 화장대, 서랍장까지 설치하고 나자 3대의 보금자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일 오후 5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도 제2회 (재)강서구장학회 이사회’에 참석했다. 송진수 (재)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 추모 묵념 ▲등기이사 및 신규 이사 위촉 ▲2022년도 추진실적 보고 ▲2023년도 예산안 및 장학생 선발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장학금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자는 데 뜻을 한데 모았다. 내년도 장학금 규모는 약 2억 6천만 원으로 올해보다 5천만여 원 늘었다. 김태우 구청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보다 안정된 상황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 주신 강서구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의 인재는 강서인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1년 설립된 (재)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382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18억 1천만여 원을 지급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용산구는 2일 오전 9시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영상) 참석 직후 사고 재발방지 등 후속조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구청장은 “관내 거주 사망자 유가족 장례식장에 파견된 직원을 통해 가족들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며 “유가족들을 비롯해 목격자, 일반 구민들의 심신안정과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구는 행정안전부 다중 밀집 인파사고 예방 안전관리 대책 마련 TF 운영 방침에 따라 구청장을 단장, 부구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관련 TF를 구성키로 했다. 안전건설교통국이 총괄해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한다. 현재 운영 중인 녹사평역 광장 분향소 및 이태원역 1번 출구 임시 분향소 조문객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해당구역 교통흐름, 질서유지 등도 면밀히 살핀다. 조문객이 남긴 글귀 등은 향후 별도 보관해 기록할 방침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통합발달을 돕는 아동교육은 지속되야 한다”며 “국가애도기간 종료 후 아이들 대상 프로그램의 경우 정상 추진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사고 직후부터 매일 오전 박 구청장은 국무총리 주재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