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2024년 11월 12일부로 한국기자연대 인사개편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12일 현재까지 근무평가를 통해 근무평점에 미달한 임원진, 기자 그리고 회원에 대해 인사를 단행할 계획임을 알림니다. 사무총장 김순연
[한국기자연대 김순연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국외채권 회수 금액 중 1위가 1990년 중반 우리기업이 파키스탄 현지에서 추진한 도로 및 통신공사 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회수하는 데만 30년 가까이 걸리면서, 체코 원전과 같은 대규모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리스크 관리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인천동구미추홀구갑)이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에 확인한 결과, 1998년 4월 파키스탄 핵실험으로 1조원 규모의 도로 및 통신공사를 진행하던 대우, LG상사(現 LX인터네셔널), 쌍용(現 GS글로벌), 삼성물산 등 총 4개 기업에 보험사고가 발생, 무보가 3,311억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당시 지급된 보험금은 3,311억이지만, 채무재조정과 이자 등에 따라 무보가 파키스탄 측으로부터 받은 누적 회수금은 2024년 현재 6,306억원이며, 2027년 만기까지 849억을 추가로 회수해야 파키스탄의 채무 상환이 종료된다. 보험사고 발생 약 30년이 되는 2027년에야 채권회수가 완료되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1999년 1월부터 시작된 파키스탄 채무재조정 회의에 참여한 데 이어 2003년 10월 파키스탄과
[한국기자연대 손화형 기자] 인천상륙작전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렸던 전세를 극적으로 바꾸어 서울을 탈환하고, 북한군을 압록강까지 밀어내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해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하지만 월미도 원주민의 희생은 여전히 인천상륙작전의 상흔으로 남아있다. 당시 인천의 관문이었던 월미도는 북한군에게는 인천 해안 방어의 요충지였고, 유엔군에게는 인천 상륙을 위해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상륙 목표였다. 이러한 이유로 인천상륙작전 사전 준비 과정에서 월미도에 항공기와 함포의 집중 폭격이 이뤄졌다. 인천시는 전승 기념을 넘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희생을 기리고 기억하며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확대 추진과 동시에, 작전 준비 과정에서 희생당한 원주민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추모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1일 월미도 공원 원주민 희생자 위령비에서는 인천상륙작전 74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원주민 희생자 추모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추모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해군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시의회 의장과 중구청장, 월미도 원주민 귀향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할
[한국기자연대] 아래와 같이 2024년 8월 26일부로 인사발령함. ▷문화예술부 국장 겸 사무총장 김순연
[한국기자연대] 아래와 같이 2024년 9월 1일부로 인사발령함 ▷‘명' 영종취재본부 본부장 김성겸
[한국기자연대]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2일 청라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공단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경기로 협회에 등록된 회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접수는 인천시 파크골프협회로 하면 된다. 입상자와 참가자 모두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경품이 주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협회에 문의(010-5278-5494)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시민 덕분에 청라 파크골프장이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대표명소로 자리 잡았다.”며 “다음달 여는 파크골프대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장한 청라 파크골프장은 연간 6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인천 및 수도권의 일반 시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국기자연대]민선8기 연수구 최전선 소통의 ‘입’이라 불리고 있는 홍보미디어과가 복수의 언론으로부터 저항을 받고 있다. 문제는, 전임 구청장의 ‘입맛 따라 정 따라’ 집행되온 주민의 혈세인 행정예고 광고가 민선7기 이어 여전히 떡 주듯이 집행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같은 행정광고 집행 논란은 지난해 11월 말경 구의회 행정감사 때부터 문제점으로 지적된 문제다. 이에 구는 자체감사를 벌였고 L 언론팀장이 이 자리에서 허위보고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건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복수의 언론은 “기어코 터질 것이 터졌다”고 반응했다. 이와 관련, I 일보 C 기자는 광고집행 내역을 살펴보면, 구의 행정광고 집행이 유난히 5대 지방 일간지로 편중돼 있다는 것이다. 매체당 광고비와 행사 지원금으로 수천만원이 집행되고 있는데, 이들 5대지 중 일부는 수년전 행사 명목으로 교부보조금을 횡령한 전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예산이 집행되고 있다는 것. 게다가 구 관계자는 “5대 지방일간지(경기·경인·인천·중부·기호)와 6대(경기신문 포함)로 분류해 우선순위를 두고, 판매망 구축을 비롯해 매체 인지도와 ABC협회 유가부수, 기자협회 가입, 브리핑룸에
(인사) 한국기자연대 ‘명' 정권우/경기북부취재본부장 2022년 12월 21일부로 인사발령 함.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가 지난 10월 20일 기후위기 상황 속 탄소중립을 위한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공유회’와 ‘에코마일리지 우수단체 감사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 쓰레기 다이어터’는 일상에서 매일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를 종류별로 분리해배출량을 측정해봄으로써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을 느끼고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가는 탄소중립 문화 확산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지난 8월 22일부터 4주간 쓰레기 발생량을 날짜별로 활동보고서에 기록하고, 감량 실천 전·후를 비교해 일상 속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따른 감량 효과를 체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의 체험활동 정리 결과, 일반쓰레기는 13.4%, 플라스틱류는 10.3%, 비닐류는 23%가 감량되는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업 참여 후 일상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지구를 위해 텀블러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잘하기, 자원 절약하기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의견이 다수를 이뤘다. 성동구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쓰레기 다이어터 활동 참여주민들의 경과보고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