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은 인천이다

D- 4시간 승리의 결실이 다가오고 있다

자 - 아시안게임은 인천으로- 개최지 발표시간 4시간을 앞두고 인천시는 투표에 참가하는 OCA 소속 4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30표를 자신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고 막바지 표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셰이크 아메드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이 철저한 중립을 지키겠다는 선언과 함께 "인천이 유리하다"는 OCA 내에 자체 분석이 흘러나오면서 17일 프레젠테이션(PT)은 우리측 막바지 유치경쟁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제26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가 열리고 있는 쿠웨이트 JW 메리어트호텔에서는 인천과 인도 뉴델리가 막판 표심을 끌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인천 홍보부스에서 각종 기념품과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눈물 겹다.

 


 

이는 지난 안상수 인천시장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2014년 아시안게임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반드시 승리의 결실을 거두고 돌아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결전지인 쿠웨이트를 향하면서 아시안게임 유치경쟁을 위한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2014년 중국 원자바오 총리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업인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함께 배석한 안상수 인천시장의 아시안게임 유치 지지요청에 대해 "인천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본국에 돌아가는데로 "주무부처에 지시를 하겠다"고 답신, 아시안게임 유치경쟁에 한 걸음 다가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