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처에 친구에게 자신의 성기를 촬영하여 음란문자와 함께 20여회 걸쳐 휴대폰으로 발송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 12일 인천중부경찰서 폭력1팀은 김모씨(55, 여)가 친구의 남편으로부터 성적 괴롭힘에 충격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진술을 확보하고 박모씨(58)를 지난 11일 폭력1팀 사무실에서 긴급체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폭력1팀 강강원 경위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월28일 처의 친구 남편이 사망한 것을 알고 발기된 자신의 성기를 촬영한 영상과 “연애는 자신 있습니다 OO보니까 하고 싶지요 당신 자궁 꽉 찰겁니다”라는 문자 등을 김씨의 휴대폰으로 20여회에 걸쳐 발송하여,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성적 수치심과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는 등 지속적으로 괴롭혀 왔다는 것이다
공촌천 하천살리기 운동본부 공촌천네트워크 임원진과 회원, 청룡 환경운동연합 임원진, 회원, 언론단체, 군인 등 50여명은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에 걸쳐 공촌천 민, 군 합동 정화활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공촌천네트워크 정진구 공동대표, 조성직 사무국장, 이은표 이사, 여성분과 위원, 청룡 환경연합 김도남 회장,김도진 사무국장, 조한천 전 국회의원, 한국기자연대 조동옥 이사장, 육군 제2291부대 17사단 마주용 군수과장, 군인 등 50여명이 참석, 공촌천 중류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민, 군 합동 정화활동에서 수거된 쓰레기는 무단 투기된 각종 폐타이어, 스치로폴 등 하천에 치명적인 산업 쓰레기가 대부분으로 하천에 자정능력을 손상시키고 있어 관련당국의 관심과는 달리 각종 인위적인 쓰레기로 몸살 을 앓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본 한국기자연대는 이번 행사에 대한 공촌천 하천살리기 운동본부 공촌촌네트워크 임원진과 참석자 등 군관계자와 공촌천 정화활동과 대책에 대해 인터뷰를 실시했다 인터뷰 처음나선 정진구 공동대표는 "공촌천의 길이는 예전에 3km 였으나 80년도 동아건설에서 공유수면 매립으
인천시가 3일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총사업비 1조7천7백71억원이 투입되는 세계 최대 규모 강화 조력발전소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 안덕수 강화군수, 정장섭 한국중부발전(주) 대표이사, 대우건설컨소시엄 박창규 (주)대우건설 대표이사가 참석,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조력발전은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에 방조제를 설치하여 해수면의 상승 하강 수위차를 이용하여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강화 조력발전소는 발전용량이 812MW로, 그간 세계최대 규모를 자랑하던 프랑스 랑스 조력발전소(240MW)와 현재 건설 중인 시화호 조력발전소(254MW)를 훨씬 능가하는 명실공히 세계최대 규모다 이번 강화 조력발전소 공동개발사업은 인천시 강화군 석모도 해협(강화-교동-서검-석모-강화) 총 연장 7,795,2m의 조력댐 방조제로 연결, 수차발전기 32기를 설치하여 2015년부터 상업 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발전량이 1,536GWh로 인천시 연간 총 전력사용량(18,165GWh)의 8,4%, 인천시 93만 세대중 43%인 40만세대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연간 유류대체효과로는 중유 32만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부녀자를 강간하려다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힌 3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연수경찰서 강력2팀은 26일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된 유모씨(30,여)를 술을 먹인 뒤 모텔로 유인, 강간하려다 반항하자 주먹과 발로 폭행하여 6주의 상해를 입힌 김모씨(34, 남)를 지난 24일 새벽 2시45분경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모 PC방에서 검거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강력2침 문준규 경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27일 새벽30분경 연수구 옥련동 소재 모 모텔내에서 유씨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모텔방으로 유인, 술을 마시게 한 후 술에 취한 것을 확인, 강간하려다 반항하자 주먹과 발로 온몸을 폭행하여 6주간의 치료를 요하는 요추골절의 상해을 가하여 불능케 한 후 1회 강간하였다 것이다
17일 오후 10시 인천 시청 앞 미래광장에 마련된 특설무대 주변으로 몰려든 시민 2천여명은 “2014 아시안게임 인천유치 확정” 낭보에 서로가 얼싸 안으며 승리의 환호성. 당초 7시 30분 전후로 판가름 날 것 같던 최종 결정이 손에 땀을 쥐는 3시간여의 치열한 경합 속에 인천의 승리로 돌아오자, 인천 하늘은 오색 축 폭이 터지며 승리를 자축하는 화려한 물결로 장식. 그러나 이제부터다 대회 개최지로서 관광유치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위한 홍보와 국제도시 인천의 위상제고를 위한 효과를 위해 경기장 등 숙박시설 확충이 시급하다 경제적 가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용역 결과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경제적 이득은 전국적으로 생산유발 효과가 13조여원(인천시 10조6천억), 부가가치유발효과가 5조6천억(인천시 4조5천억), 고용유발효과가 27만여명(인천시 2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아시안게임 개최에 따른 도시기반시설확충 등을 포함한 유형무형의 총체적 경제효과를 계산한 것으로 이 가운데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IAGOC)가 벌어들일 수 있는 예상수익은 총 약 2,000억원 규모다. 분야별로 ▲ 중계권료 등 방송사 수입이 약 210억원 ▲ 광고수
자 - 아시안게임은 인천으로- 개최지 발표시간 4시간을 앞두고 인천시는 투표에 참가하는 OCA 소속 45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 가운데 과반수가 넘는 30표를 자신하면서도 손에 땀을 쥐고 막바지 표몰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셰이크 아메드 알 사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이 철저한 중립을 지키겠다는 선언과 함께 "인천이 유리하다"는 OCA 내에 자체 분석이 흘러나오면서 17일 프레젠테이션(PT)은 우리측 막바지 유치경쟁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제26차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가 열리고 있는 쿠웨이트 JW 메리어트호텔에서는 인천과 인도 뉴델리가 막판 표심을 끌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인천 홍보부스에서 각종 기념품과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눈물 겹다. 이는 지난 안상수 인천시장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2014년 아시안게임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반드시 승리의 결실을 거두고 돌아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결전지인 쿠웨이트를 향하면서 아시안게임 유치경쟁을 위한 시민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2014년 중국 원자바
인천지역 종합유선방송들의 불공정한 계약 관행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불만을 사고 있다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가 지난 1월 10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관내 5개 종합유선방송사 권역별 가입자 1,50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종합유선방송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전히 불공정한 계약 관행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51.6%가 ‘난시청 해소 및 지상파방송 수신을 위해’ 종합유선방송을 시청하고 있으며, 현재 이용하고 있는 요금제를 선택한 이유로 ‘가장 싼 요금제를 선택(42.4%)’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나, 가장 싼 요금제이며 난시청 해소를 위해 제공되는 “의무형 요금”에 대해 방송사가 고의적으로 안내 하지 않아(안내 받은 응답자 8.1%) 이용 비율이 낮은 것 (16.5%)으로 나타났다. 종합유선방송 이용약관에는 계약시 방송사가 수신자에게 수신계약서, 약관, 방송이용요금표, 채녈상품구성표 등을 교부하도록 되어 있으나 제대로 교부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나도 받지 못했다는 수신자가 절반 가까이(48.3%)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연체로 인한 이용
사행성 게임장 단속을 나온 경찰관을 프라스틱 의자로 머리를 내려치고 폭력을 휘두른 40대 종업원,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철장행. 26일 인천남동경찰서 폭력1팀은 지난 22일 오후 2시50분경 남동구 간석동 소재 모 게임랜드에 단속나온 경찰관을 단속을 한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 한 종업원 조모씨(40)를 현장에서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폭력1팀 허종희 경위에 따르면 조씨는 경찰관들이 게임장을 단속을 한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며 냉장고에 있던 음료수 켄을 꺼내어 김모 경찰관 등 3명을 상대로 머리를 내리 찍고 얼굴에 침을 밷고 발로 허벅지를 걷어차는 등 폭력을 행사 하였다는 것이다 게다가 프라스틱 의자를 집어 던져 머리를 맞히는 등 폭력을 행사,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하고 2주간 치료를 요하는 뇌진탕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 단동에서 인천항을 통하여 4만3천여명을 투약할 수 있는 싯가 60억여원의 상당의 필로폰을 밀반입 하려던 대규모 마약조직이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국가정보원, 세관과 공조로 모두 검거됐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9일 중국 단동에서 가구 부자재 수입을 위장 가구공간내에 필로폰을 은닉한 후 인천항을 통하여 밀반입 후 판매하려던 이모씨(46)등 총 25명을 검거하고 필로폰 1,3kg(싯가 65억원 상당, 4만3천명 투약분)을 압수, 밀반입 경로 및 상선에 대하여 추적 수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중국 단동에 거주하는 판매책 김모씨(40)로부터 쇼파나무다리 2개에 필로폰을 비닐봉지 6개로 나눠 포장한 후 가구 빈 공간에 넣어 재차 나무를 이용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본드로 붙인 후 인천항을 통하여 국내로 밀반입하는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관련 인천지방경찰청은 “중국 등 동남아시아를 통하여 밀반입되는 수법이 날로 지능화되어 가고 있다”면서 금년 1월부터 동일 수법으로 4회에 걸쳐 밀반입된 것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수사를 확대중이며, 중국 현지에서 물품을 이용하여 공,항만 택배로 밀반입 되는 사례가 급증하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인천시가 지역 디자인산업의 육성 및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상품화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2007년도 디자인산업 육성 및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9일 인천시는 2005년 2월에 “산업디자인의 육성 및 지원조례” 공포 후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 지원과 디자인산업의 육성을 위해 금년도에 총 7개 사업에 사업비 7억원을 배정(’06년도 4억8,000만원)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용역”을 비롯하여 ‘중소기업디자인개발지원’, ‘중소기업시제품개발지원’, ‘중소기업 국제디자인 기술교류지원’, ‘디자인교육지원’, ‘2007인천국제디자인페어, 2007전국고등학생디자인공모전’으로 구분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 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마스터플랜수립 연구용역”은 국가산업디자인 총괄지원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난 3월 14일 수의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인천 디자인마스터플랜 수립, 인천 디자인산업의 단ㆍ중ㆍ장기 발전계획, 동북아허브도시 시ㆍ공간적 여건(경제자유구역, 인천공항, 인천항, 국내선진기술인 IT등)을 고려한 국제디자인 허브도시로 육성방안, 등 체계적인 인천디자인산업 육성지원정책이 제시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