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전 임직원, 사회봉사 활동 참여

사회봉사활동을 3년여에 걸쳐 전개키로

 LS산전은 발달장애 및 지체장애우들이 생활하는 충북 청원군 대신리 ‘아름마을’에서 김정만 부회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봉사활동을 3년여에 걸쳐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LS산전 김정만 부회장과 이해관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30여 명은 아름마을을 방문하여 70여 명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김 부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 “전 임직원들이 작은 사랑을 실천해봄으로써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삶의 태도를 배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LS산전 임직원들은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위한 물리치료 서비스와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장애우들과 산책을 함께 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그 동안 외로움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었다.

 


 

LS산전은 이번 첫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여 동안 1주일에 하루씩 모든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ㆍ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LS산전은 1997년부터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우수리를 공제해 기금을 조성, 불우이웃을 돕는 '참사랑 999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각 사업장 별로 무의탁 노인돕기와 장애우 돕기를 10년 넘게 지속해오고 있으며, 소년소녀 가장 돕기와 맹아원 방문 역시 소리없이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에 긴급팀을 파견, 수해지역 전력설비 복구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