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노인학대 인식의 날은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N)이 주도하고 UN이 후원하는 노인학대에방을 위한 국제 기념일이다.
이와관련 인천시는 지난 2004년 10월 15일에 인구보건복지협회인천지회에 지정위탁하여 지원 , 운영중에 있다.이 센터는 인천시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문제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처하여 노인학대에 대한 시민의식 제고와 학대받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권리증진 도모를 위한 센터로 현재 6명의 전문상담원이 근무중에 있다.
2006년도 말 기준으로 인천시 학대 신고현황을 살표보면 총 123건에 학대사례가72건 (59%), 일반사례가 51건(41%) 이었으며, 상담건수로는 673건중에 학대상담 573건( 85%), 일반상담이 100건(15%)으로 나타났다.
학대행위자와 피해자와의 관계는 친족이 높은 비율로 동거중인 아들(50%)이 높게 나타났으며 , 노인학대유형에는 언어 ·정서적인 학대가 45%로 나타났다.
학대노인 연령은 방어능력이 떨어지는 75세 ~79세 사이가 발생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인천시는 이러한 학대받는 노인들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사업과 홍보사업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
인천시는 노인학대예방교육사업으로 노인교육을 48.5% 가장 많이 실시하였으며, 신고의무자 교육도 2006년도에( 읍면동사무소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관련 담당자 등) 전면 실시한바 있으며, 금년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