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감사패 및 유공 공인중개사에 표창 수여

 

[한국기자연대] 중랑구는 24일 오후, 구민들을 위한 무료중개사업에 적극 협조해 온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료중개사업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중개 수수료를 100%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랑구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전국 최초로 협약을 체결해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1,884세대에 2억 3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지원 규모다.


구는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한 모범 공인중개사 26명과 무료 중개로 저소득층 부동산 중개를 도운 공인중개사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무료중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