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중랑구가 25일 묵동다목적체육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 없이 함께 어울리는 제1회 중랑구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큰 공 굴리기, 볼풀공 던지기, 파도타기 등 협동심을 기르는 팀 대항 종목과 다트, 스포츠스태킹, 휠체어 농구 등 체험 종목까지 다양한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벤트 종목으로 마련된 휠체어 달리기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도 참여해 구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 중 하나로 오늘 이렇게 어울림생활체육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서로 어울리고 화합하며 행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