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 동참

김 구청장,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 호소

 

[한국기자연대]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집무실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강서구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어보이며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구민들의 관심을 호소했다.


‘END violence’ 캠페인은 폭력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고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유니세프와 외교부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END violence’ 캠페인 로고와 함께 촬영한 후 개인 소셜네트워크(SNS)에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와 필수 해시태그(#유니세프, #END violence, #아동폭력근절)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


김 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아동보호체계 확립 등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동참한 김태우 구청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원태 강서경찰서장, 문헌일 구로구청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