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지역자활센터 '창동권역 자활근로사업단' 통합개소식 '카페위드디 창동점'서 열려

10월 25일 도봉지역자활센터 '창동권역 자활근로사업단 통합 개소식' 개최

 

[한국기자연대] 도봉구는 10월 25일 '도봉지역자활센터'의 케이티링카페사업단(카페위드디 창동점), '양말포장가공 사업단(한마음 양말공장)', '빨래방 사업단(빨래방 위드디)'의 통합 개소식을 '카페위드디 창동점(덕릉로 272)'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은 참여하신 내빈들과 테이프커팅, 센터장 인사말, 내빈 축사, 경과보고, 사업단 라운딩 등의 순서로 치러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도봉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20개의 자활근로 사업단과 6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봉의 특성을 살려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자활사업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창동권역에서는 위의 3개 사업단 외에도 자활기업 해솔유통의 '편의점 사업단 창동점'과 지난 8월 개소한 '함께밥상 사업단 하나로마트점'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개소식 후 오언석 구청장은 3개 사업단 현장을 돌아보며 작업 시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 환경을 준수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어 "근로자 모두가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현재의 어려운 현실을 이겨내고 삶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다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