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내 고장 곳곳 즐긴다

지역민 대상 관광지 투어 가을상품 출시… 참가비 1만 원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군 주요 관광지를 투어하는 가을상품을 출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완주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4회에 걸쳐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투어상품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총 3개 코스로 11월 3일과 4일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가을단풍이 장관을 이루는 대둔산과 소양오성한옥마을을 돌아보게 된다.


11월 11일에는 완주 남부권 웰니스 힐링여행지인 상관면 공기마을 편백나무숲과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구이저수지둘레길도 걷고 완주로컬푸드로 차려진 음식도 맛보게 된다.


또한 11월18일에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문화예술·역사공간으로 재탄생된 삼례문화예술촌 일원과 소양오성한옥마을, 위봉산성, 위봉폭포를 방문하는 코스다.


완주군은 최근 관광도시 위상으로 높아져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지만 오히려 가까이에 있는 지역민들이 쉽게 방문하지 못하는 점을 아쉽게 생각해 이번 투어를 기획했다.


각 코스별 투어 참가비는 단돈 1만원이며, 참여자는 차량비, 점심식사, 관광지별 입장료 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투어 전 코스는 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상세한 지역자원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같이 진행돼 내 고장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가 문의와 신청은 이번 투어를 총괄 진행하는 완주군관광마케팅지원센터에 하면 된다.


완주군은 올해 9월 현재 기준으로 약 37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동월 기준으로 약 440%가 증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완주군이 관광도시로 위상이 크게 높아져 주요 관광지 곳곳에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군민 중 관광취약계층들은 변화된 완주의 모습을 보실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확충하여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모두 만족하는 완주형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