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구민 대상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교육

 

[한국기자연대] 성북구가 관내 중·장년층 구직희망자에게 수요가 많은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1월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기회를 늘리기 위한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성북구민을 대상으로 경비원 신임교육 및 승강기 안전관리 교육 후,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을 통해 1대 1 맞춤형 상담 등 취업연계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운영하는 이번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일반경비원 구직을 희망하는 성북구민 33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28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한편 지난 10월 진행된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총 27명이 한국고용복지센터(보문동 소재)에서 교육을 수료했으며, 성북구 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맞춤형 취업 상담 연계 등 사후관리를 진행 중이다.


이번 11월 진행되는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성북구청 2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성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을 위해 직무 역량 강화 및 맞춤형 취업 상담 연계 등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성북구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