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6필지 이의신청 접수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홈페이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동 주민

 

[한국기자연대] 양천구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26필지에 대해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신청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써 ▲토지이용상황 ▲형상 ▲방위 ▲도로조건 등의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됐다.


구는 지가의 공정성과 가격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 · 공시한다.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천구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한 달간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 인터넷창구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12월 말까지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한 내에 결정된 공시지가를 꼭 열람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