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협치와 주민참여예산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

금천구, ‘협치학교X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협치학교×예산학교’라는 이름으로 협치·주민참여예산 통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협치와 참여예산의 개념 및 사례 등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의제 발굴·숙의, 제안서 작성 등 실습까지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협치와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참여 방법까지 알아갈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협치학교와 예산학교 2개의 교육을 통합 운영하여 ‘참여민주주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너지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협치와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과 17일의 교육내용이 같으므로 하루를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신청은 11월 4일까지며, 구글 설문 작성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협치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해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