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만들기 위해 멸사봉공할 것”

서울 강서구, 차분한 분위기 속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관계자 교육’ 진행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서구는 1일 오후 2시 강서구민회관에서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및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애도기간인 점을 고려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관리사무소장 등 400여 명의 참석자들은 교육에 앞서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한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것을 대비해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동주택단지 공동체 활성화 방안 ▲화재 대피요령 등 안전교육 ▲공동주택 종사자 인권보호 등에 대해 다룬다.


김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와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구민과 함께 도약하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