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순창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미세먼지 및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여 군민들이 야외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알리미)을 순창일품공원에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환경부ㆍ기상청의 대기오염물질․기상 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받아 미세먼지 상태를 수치와 캐릭터 색깔로 나타낸다.
좋음(파랑), 보통(초록), 나쁨(노랑), 매우나쁨(빨강)으로 표출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로 군민의 안전한 야외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정 순창 실현을 위해 전기차 보급사업 등 미세먼지 저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