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6명에게 장학금 전달

 

[한국기자연대] 수원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5일 수원콘서트콰이어 합창단으로부터 장학금을 전달받아 청소년 6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수원콘서트콰이어합창단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부한 기부금으로 지역연계 지정을 통해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배분됐다.


장학금을 기부한 수원콘서트콰이어합창단은 2018년부터 지속해서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오마예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응원하고 있다.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었는데 장학금을 통해 더욱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좋아하는 과목을 배울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업에 필요한 교재·학용품 구매, 학원 등록, 자립을 위한 경제적 지원, 의료비 등에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하여 지역사회 협력 자원을 발굴·연계하여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