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시흥교육지원청과 광복회 시흥시지회는 4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독립운동사교육지원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독립운동사에 대한 인식 제고를 바탕으로 미래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시민으로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고자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독립운동사교육 프로그램 연계 ▷독립운동사교육 지원 협의회 구성 및 운영 협력 ▷시흥 독립운동사교육을 위한 자료 발굴 및 제작 연계 협력 ▷공간 공유사용 협력 등이다. 시흥교육청 이상기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시흥 지역 독립운동사교육을 통하여 건전한 역사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나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발돋음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복회 오태근 시흥시지회장은 “그동안 광복회 시흥시지회에서 수집ㆍ정리한 시흥의 3.1운동 유적지, 독립운동가의 삶 등의 내용을 이번 업무협약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시흥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의식 확립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에 선정됐다. 시는 내실 있는 공약 이행으로 지난 202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에 선정되면서 ‘참 공약 실천(매니페스토)’에 앞장서고 있다. 매니페스토 평가는 매년 각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실천계획서와 공약이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민선8기 첫 번째로 공약실천계획서의 내용과 수립 과정에 대해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총 35개 세부지표로 진행됐다. 평가에서 시는 90점 이상의 평점을 획득해 최고 등급인 ‘SA’ 등급에 선정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6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항 종합 및 구체화 과정을 통해 100대 공약과제를 도출하고, 1개월여 간 과제별로 시민 및 관련 기관과의 충분한 소통 과정을 통해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민선8기 100일이 되는 10월, ‘민선8기 시정운영 로드맵(시정운영기본계획)’을 공표했다. 또한, 공약실천계획 수립의 민주성과 공약과제의 내실 있는 이행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시민 공약이행평가단 공개모집을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시민경관참여단 활동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권역별(북부권, 해안권, 중심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설명회는 시민경관참여단원을 대상으로 사업의 추진 배경과 활동계획 등을 안내하고, 권역별로 ▲가로 ▲녹지 ▲수변 ▲도로 ▲건축 5개의 분과를 구성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향후 시민경관참여단은 분과별 리더를 중심으로 소모임 활동을 하며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경관 중 개선할 주제를 직접 선정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습과 토의를 거쳐 이를 사업화해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경우에는 시에서 전문가를 투입해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이 제안한 사업 중 우수한 사업은 향후 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한 후, 시 예산 편성 등의 절차를 밟아 경관사업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참여형을 넘어 시민 주도형 경관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경관참여단을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 본 사업에서 발굴된 시민 제안은 향후 관계부서 협의를 거쳐 예산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지난 13일 능곡동 그라운드 골프장에서 ‘제9회 그라운드 골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시의회의원, 양승학 복지국장 등 내빈과 관계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회장 김연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 9회째를 맞이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과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그라운드 골프는 신체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간단해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좋은 스포츠로, 건강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기에도 적합하다.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로 어르신 개인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만 치러졌으며 총 8홀 개인 합계 최저 타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목과 우정을 나눴다. 양승학 시흥시 복지국장은 “일상회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지난 13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시흥돌봄SOS센터 서비스 제공기관 17개소 대표자(또는 실무자)와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비스 제공기관 유형별로 1회차(단기시설, 주거편의·식사지원 기관)와 2회차(일시재가, 동행지원)로 나눠 진행됐고, 30여 명의 돌봄서비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돌봄서비스별 유의사항과 지원사례 등을 공유하고,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긴밀한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제공기관 관계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흥돌봄SOS센터 사업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시흥돌봄SOS센터’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시흥시는 시민의 긴급하고 다양한 돌봄 욕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중장기 돌봄 연계(건강지원, 안부확인,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를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맞춤형 (일시재가, 단기시설, 동행지원, 주거편의, 식사지원) 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지난 14일 월곶 소래포구 인근 어항구역 일대에서 해안가 쓰레기 및 폐그물 수거 등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해당 일대는 타 지역 어민들이 버린 폐그물과 어구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해양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경관 훼손이 심해져 오랫동안 몸살을 겪어왔던 지역이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옹진수협, 인천해경 신항만파출소, 육군 제2506부대와 월곶어촌계 및 소래어촌계를 포함해 총 82명이 함께 해당 일대를 정화하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연안 정화의 날’에는 폐스티로폼 및 각종 무단 투기된 해양쓰레기 약 4.4톤과 폐그물 및 폐어구 약 19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안 정화활동을 통해 어항구역 내 해양환경 개선은 물론,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해양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향후 해당 구역 내 CCTV(폐쇄회로 TV)를 설치해 쓰레기 투기 행위가 더는 이뤄지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인력을 투입해 쾌적한 해안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시흥시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 75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고위험 시설 위주로 진행된다. 시는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하고, 시민은 생활 속 위험요인을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의식을 높임으로써, 안전 대전환의 계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올해의 점검 대상은 ▲노후교량 32개소를 비롯해 ▲건설공사장 ▲생활여가시설 ▲하수처리장 등 환경시설 ▲의료기관 등 총 75개소가 해당된다. 시는 ▲내실 있는 안전점검 추진을 위한 중복점검 최소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민간전문가 합동점검 ▲책임성 확보를 위한 점검자 실명제를 기본 원칙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점검 중 현장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위험요인은 보수 및 보강, 정밀안전점검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이행한다. 점검 결과는 안전정보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적극 공개한다. 이후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해 지속적으로 이력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스스로 주택이나 점포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의
[한국기자연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사장 임병택, 대표이사 이덕희)이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주기별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웨이브파크,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시흥지구위원회 등 관내 지역사회가 협력해 청소년의 으뜸 성장을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의 도전 과제는 필수 활동인 으뜸성장선포식, 시화호에코러닝챌린지, 시흥대탐험, 으뜸성장보고회와 (재)시흥시청소년재단 12개 기관이 7가지 역량(△문화감수성, △미디어리터러시 △진로개발 △민주시민교육 △환경의식개발 △리더십개발 △지역사회참여)을 주제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선택하고 과제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시범운영 단계를 거쳐 올해는 참가 대상을 확대해 총 40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전용 온라인 플랫폼(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누리집
[한국기자연대]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저소득층 가구가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난방)’을 추진하고, 17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벽면에 단열재를 시공해 열손실 및 유출을 차단하고, 낡거나 뒤틀린 창호를 PVC 창호로 교체해 기밀성(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주는 성질)을 강화시키거나, 노후화된 보일러를 고효율의 보일러로 교체를 지원한다. 이는 국고 지원을 통해 가구 당 최대 330만원 이내로 전액 무상 시공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또는 복지 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가 해당된다. 단, 주거급여를 받는 자가 소유 주택 거주 가구, 공공임대·매입임대 등 주택 소유주가 공기업·공공기관인 경우, 2년 이내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가구의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흥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 170가구를 발굴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4월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나 선착순 신청으로 물량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3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에 대한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과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에 방문하여 근로 체험을 하며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장애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흥시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은 송미희 의장과 오인열 의원은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만년도장 압입 작업, 공구케이스 스티커 부착 등 임가공 작업을 한 후 구내식당에서 배식 활동을 하며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같은 날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노리터장애인보호작업장 제3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작업 순서를 청취한 후 장애인 근로자들과 표고버섯을 채취하고, 커팅 작업을 함께 하며 근로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장애인복지시설 현장체험에 나선 의원들은 장애인이 사회에서 비장애인과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프로그램의 취지에 공감하며 “현장에서 청취한 장애인, 시설 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미희 의장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한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