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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회장에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이사 21인, 감사 2인으로 조직을 구성해 목포시 석현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동계스포츠 컬링 등 14개 종목 122명의 선수가 등록돼 있으며 추후 12개 경기단체가 추가로 설립될 예정이며 1만2천여명에 달하는 장애인 생활체육인도 등록됐다.
장태기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도내 약 12만4천여명에 이르는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주력할 것”이라며 “경기단체 및 장애 유형별 체육단체를 지원해 우수 선수를 양성하고 장애인스포츠를 통한 장애인 문화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