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청라지구 불량토사 매립, 전량 반출시켜

철저한 환경감시 통해 불량토사 반입 막겠다

 (속보)인천 청라지구 5공구 불량토사 매립(본보 5일자)과 관련하여 11일 오후 2시경 현장 확인결과 매립된 불량토사를 퍼내어 전량 반출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말썽을 빚고 있는 불량토사 매립은 일부 건설현장에서 반출된 불량토사로 지난 5일 불법 매립하는 현장을 공촌천네트워크 회원에게 적발되어 토지공사 관계자와 건설회사 관계자들이 나와 확인, 전량 반출키로 했다

 


 

실제로 이번에 말썽을 빚고 있는 불량토사는 신도림 쉐르빌 신축공사 현장에서 나온 불량토사로 25t 수십대분이 반입되어, 매립되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대해 공사관계자는 “지난 5일 공촌천네크워크 회원에게 적발되어 전량 퍼내어 반출 시켰다”면서 “앞으로 환경감시원을 상시 상주시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본 기자연대에 신도림 쉐르빌 신축공사에서 반출되어 5공구에 반입된  납품증 토사 확인서를 확인시켜 주었다

 


 

이와관련 공촌천네크워크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가중시키는 불량토사에 대한 관련당국의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면서 “공촌천네크워크 회원들은 청라지구에 대한 환경감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 환경친화적 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