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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반출된 도로기층용 순화골재 납품 업체들은 현재 청라지구 각 공구 공사현장에 주요 납품업체인 4개 업체로 밝혀져 공사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관련당국의 실사가 요구되고 있다
26일 중흥건설 김 소장은 본보와 전화통화에서 "장현
기업 등 4개 업체에서 복토된 순환골재로 토목하도급 업체인 ENC에서 환경지도자연대 등 관련업체들이 입회아래 전량 퍼내어 반출시켰다"고 밝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문제는 일부 공구현장에는 석회석 등 각종 쓰레기 등 이물질이 섞인 불량토사가 반입되고 있는데다 고급형 도로기층용 순환골재마져 세척 등 이물질을 골라내지 않은 불량 순환골재가 그대로 복토되고 있는데도 무슨 이유인지 감독청인 토지공사의 현장위주의 관리감독이 전혀 이루워지지 않고 있다
이에대해 한 업체관계자는 "감독기관의 관리감독이 전혀 없어 현재 일부 공구현장에는 동절기에 쌓아 놓은 순환골재가 세척 등 이물질을 전혀 제거치 않은 체 그대로 현장에 복토되고 있다"면서 "부실한 중간처리업체들에 대한 당국의 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