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가정당 인천 남구갑 김인창 후보의 통합민주당 이중당적과 관련하여 입당원서에 대한 남구선관위에서 사설친필감정원에 의뢰한 결과 친필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9일 김 후보와 친밀한 관계에 있는 O모씨에 의해 통합민주당에 입당원서가 제출되어 있다는 제보를 받고 확인결과 당원으로 등록되어 있었던 것
이에 김후보는 남구선관위에 이의를 제기, 친필감정에 들어갔으나 7일 오후 2시 확인결과 친필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관련 가정당 인천시당은 김 후보의 민주당 입당원서와 관련하여 지난해 11월 15일 석남동 소재 H월드 판매회사 에서 무더기로 팩스로 보낸 51매의 입당원서 진위여부를 밝힐 것과 통합민주당의 해명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에 있어 파장이 일고 있다
또한 김 후보는 오후 7시경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긴급기자 회견을 갖고 통합민주당에 대한 대 국민사과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