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소통방’ 역량 강화 힐링 ‘공감 워크숍’

운영 성과 공유…주민 화해 지원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동구 소통방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힐링 프로그램 ‘2022 동구 소통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 마을분쟁해결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관내 14개 동구 소통방의 올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소통방 운영 내실화를 모색하는 자율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구 소통방 운영의 핵심 인력인 ‘주민 화해 지원인’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천연 고체 샴푸 바와 원목·도자기 타일을 이용한 냄비 받침대를 만드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현재 관내에 운영 중인 동구 소통방은 총 14개소로 아파트, 마을,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웃 간 갈등을 주민 스스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 화해와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민 화해 지원인’은 ▲소음 ▲쓰레기 투기 ▲불법주차 ▲층간 흡연 등 주민 간 일상 속 마찰을 해결하는 중간 메신저 역할을 비롯해 사전 갈등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내 갈등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소통방은 주민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스스로 분쟁을 해결해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주민 화해 지원인을 중심으로 나눔과 공유, 배려와 이해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