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수원시 장안구는 1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쌀(10kg) 100포를 장안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쌀은 장안구 관내 저소득가정 100가구를 선정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헤 전달할 예정이다.
최만식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 및 고물가 시대에 저소득층의 생활이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이다”라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60여 개 업체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한국전기공사협회 수원시협의회는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