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평택시 도시재생과는 안정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된 문화공동체 프로그램 4기를 마무리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수업을 통해 직접 만든 결과물들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수강생들이 직접 카메라에 담은 10여 점의 안정리의 풍경 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을 포함한 많은 지역주민들이 안정 문화공동체와 도시재생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문화예술 향유의 공간이 된 안정리를 뽐내기 위하여 '문화공동체 기초사진 아카데미' 최중명 작가와 함께 기획했다.
안정리 카페 ‘듀드롭’에서 1차 전시회,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차 전시회를 마치고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청 로비에서 마지막 3차 전시회가 진행된다.
안정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손석의 센터장은 “주민과 마을이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