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구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 25일 개막

아시아지역 처음으로 29일 저녁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2008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 25일부터 대구보건대 워크샵을 시작으로 31일까지 아시아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9일 저녁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세계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은 1998년 오스트리아 시보던시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세계적인 예술가와 전문모델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며, 관람객은 바디페인팅 작업과 전문모델의 퍼포먼스를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이다.

 


 

페스티벌은 지난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시보던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후 8월 대구대회의 개막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시보던과 대구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컬러풀대구(Colorful Daegu)를 표방하는 대구시는 외래관광객 유치 차원에서 세계바디페인팅페스티벌을 적극 후원하는 동시에 축제개최의 성과를 유료관광객 5만명, 관광소비 15억원, 그 밖에 뷰티관련 산업의 육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대구의 대표 관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4개 부문의 아시아 어워드와 함께 하는 세계경연대회, 페이스페인팅 및 특수분장 시상식, 세계 포토어워드, 강렬한 마법의 판타지 무도회, 바디서커스, 관객 경연대회와 함께하는 대규모 전시회, 음악과 함께하는 각종 공연 및 행사, 저녁 콘서트, 페스티벌 TV(인터뷰, 생방송, 온라인방송) 등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