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학수 시장 12일 간부회의, 새해 달라지는 시책 등 적극 홍보‘당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화재 예방 주력도 ‘강조’

 

[한국기자연대] 이학수 시장이 내년도부터 달라지는 각종 정책, 제도나 법령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2일 오전 열린 영상 간부회의에서 “2023년도부터 달라지거나 새롭게 시작되는 각종 정책, 제도나 법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들이 혼란을 겪거나 알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겨울은 추운 날씨로 인해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와 화기 사용이 급증하는 계절”이라며 “작은 방심으로 인해 대형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과 소방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많은 시민이 밀집하는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 다중 집합 장소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는 등 화재 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와 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위기 아동 등을 비롯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시기”라며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공직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는 만큼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은 각별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 위반 또는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