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민과 소통하는 농업농촌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

농업 관련 관계자 100여 명 소통, 농업발전 방안 모색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농민과 소통하고 변화하는 농업농촌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과 농협, 농업인 단체 등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로 농업발전을 도모하고,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각 농협장과 직원, 20여 개 농업인 단체, 정읍시 농업부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전환과 미래농업, 농촌소멸에 대응하는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읍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기관 단체별 농업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상호 간의 입장과 각자의 역할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학수 시장은 “변화하는 농업농촌 흐름에 맞춰 농업인과 농협, 행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람이 돌아오는 농업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