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 남원지회 이웃사랑 실천도 모범!

올해로 아홉 번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 펼쳐

 

[한국기자연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남원지회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12월 13일 월락동 소재 사무실에서 올해로 아홉 번째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년·소녀 가장 및 홀몸 어르신 가정 7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백미 쌀(20kg) 70포를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최영배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교통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 생각한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고 계신 최영배 지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8년도에 조직된 남원지회는 2018년 전북경찰청 주관 베스트 모범운전자회 제1호로 선정됐으며, 평소 교통질서 확립과 등하굣길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통해 안전한 남원시 만들기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