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대야노인복지관’개관식 개최

 

[한국기자연대] 군산시는 대야노인복지관이 준비 과정을 마무리하고 16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덕진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흥겨운 난타 축하무대로 막을 열어 취임식,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대야면에 건립된 대야노인복지관은 대지 1,766㎡, 건축 연면적은 870.05㎡의 지상 3층 건물로 사업비 27억58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21년 12월에 준공됐으며, 식당,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대강당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야노인복지관에는 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영양사, 조리사, 시설관리인 등 직원 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에서 지난 10월부터 5년간 시로부터 대야노인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노인들의 복지욕구 충족 및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야노인복지관 개관을 통해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