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7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성료

한 달여간 700여 명 참가, 남자부 조진우·여자부 김영희 우승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 ‘제7회 거창군골프협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골프협회(회장 김동수)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했으며 관내 11개 스크린골프장에서 동호인뿐 아니라 일반군민들도 참가하여 약 700여 명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예선전에서 남자 12명, 여자 8명 총 20명이 결승전에 올라 대결을 펼친 결과 남자부 우승은 조진우 선수, 여자부 우승은 김영희 선수가 차지했다.


결승전 후 진행된 시상식 및 폐회식에는 거창군골프협회 임원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 대회와 골프의 발전을 응원하며 친목도모와 화합을 다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실내스포츠의 꽃인 스크린골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목적체육관,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대회를 지원하여 스포츠를 통해 군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