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평창군 집중모금행사 개최

 

[한국기자연대] 평창군은 20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평창’을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평창군 집중모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창읍 전통시장 골목 사거리에서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의 성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현장모금, 사랑의 열매 달기 등의 캠페인을 전개했다.


평창군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평창군연합모금을 지난 12월 1일부터 복지정책과 및 읍·면사무소에 성금 모금 창구를 개설하여 방문 모금을 시작했으며, 각 읍·면별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최근 3년간 나눔 캠페인에서 10억 5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번 '희망2023 나눔캠페인'희망 모금액은 최근 3개년 평균 모금액인 3억 3천 5백만원으로 정하고 적극적으로 모금 운동을 펼친다.


모금된 성금은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여성・위기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의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대상기관으로 개인 기부자의 경우 해당 홈페이지에서 기부 내역 확인과 연말 정산용 서류의 출력이 가능하며 기부금 영수증 없이도 연말정산이 가능하며 별도 요청 시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경제위기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연말연시 나눔의 손길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대면 성금 기부 방법은 평창군 전용 QR코드로 접속하여 일시 기부하기 터치 후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로 '희망 2023나눔캠페인' 사랑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