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20일, ‘2022년 마포구 청소년 뮤지컬페스티벌’에 참석해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이 1년간 준비한 청소년 뮤지컬 ‘우리의 시간’을 주민들과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포구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의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의 일환인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은 지역 내 초등학생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22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하나 되어 친구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멋진 무대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기쁨과 보람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올 한 해 마을공동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Festival)’을 개최했다. 마을공동체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며 마을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 모임으로, 시는 매년 공모 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 진접읍 주곡중학교 음악 동아리 및 재능 기부로 참여한 마을공동체의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성과 전시 및 체험 부스, 퀴즈 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올해 사업에 참여한 48개 마을공동체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광덕 시장은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소다공동체를 포함해 남양주시 마을가꾸기위원회에서 선정된 7개의 우수 마을공동체를 시상했다. 주 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사람의 가치와 신뢰의 관계망 회복을 통해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사업”
[한국기자연대] 동대문구가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20일 오후 2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청렴영화제를 개최했다. 청렴영화제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영화라는 미디어를 활용해 ‘청렴’이라는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냄으로써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향상과 직장 내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상영작은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청렴영화 추천작으로 선정된 ‘미스슬로운’이라는 작품으로, 미국 사회의 총기 규제에 관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거대 권력에 맞서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날 청렴영화제에는 청렴사랑동호회원과 참여 희망직원 50명이 참여했으며, 영화 관람 이후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 스스로 청렴 의식을 내재화하고 생활 속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렴’이라는 주제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더욱 투명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11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렴 시책 발굴을 위한 ‘2022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심의를 거쳐 음주문화 LOW에서 ZER
[한국기자연대] 구미시에서는 12월 20일 15:00 경상북도 새마을회관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이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확인하며, 한해 동안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로 축하공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활동영상 보고,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1회 구미 라면 캠핑 페스티벌' 등 큰 행사에 자원봉사자의 적극적 참여와 노력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2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전수했고, 구미시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등 총 4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앞장선 수상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언제 어디서나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헌신적인 봉사로 배려와 나
[한국기자연대] 영덕군 창수면의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덕후루)’가 조선시대 사회 변화상을 보여주는 의례 복합공간으로서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일을 기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영덕 무안박씨 희암재사는 임진왜란 당시 경주성 전투에서 큰 공을 세운 무의공(武毅公) 박의장(朴毅長, 1555~1615)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분암(墳庵) 성격의 재사 건축물로, 전체적인 배치 형태는 경북 북부지역의 ㅁ자형 건축물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전면에는 ‘덕후루(德厚樓)’라는 편액이 걸린 누문이 있고, 안쪽에 ‘집희암(集喜庵)’이라는 편액이 걸린 재사가 위치하며, 덕후루와 집희암 사이에는 좌우 익실이 연결돼 있다. 문루인 덕후루는 중층 누각 건물로, 양측 퇴칸에는 위층 온돌방의 구들을 놓았는데 그 형태가 전통 건축 형식 중 하나인 고상식의 모습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집희암은 맞배지붕 양쪽에 가첨지붕을 달아낸 형태로 경북 북부지역 건축의 조형적 특징이 잘 반영하고 있고, 실내 천정에 우물마루 형태로 나무반자를 설치한 것이 눈에 띈다. 좌·우 익실은 방(온돌)과 부엌으로 구성된 부속시설로 집희암과 덕후루와 구조적으
[한국기자연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12월 20일 영양군 관내 독거 노인분들을 위한 생일상 차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밥 한 끼의 온정을 함께 나누었을 뿐 아니라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내복을 선물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생일상 차리기는 영양읍, 입암면, 석보면에 계시는 독거노인 총8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성이 담긴 생일상과 함께 따뜻한 내복을 드리며 어르신 분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꾸준한 봉사로 주민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9일 관내 중학교 5개 학교 49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조성 뮤지컬 “New Day”를 공연했다. 이 공연은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 스스로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의식을 변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뮤지컬 “New Day”는 창작공연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진로에 대한 스트레스, 교우관계의 문제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자기자신과 모든 살아있는 존재의 가치를 생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중 인터뷰를 통한 학생들의 참여로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답하고 생각할 수 있게 구성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학생들의 생명존중서약식을 통해 나 자신을 소중히 생각하고 주변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을 존중하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꾸준히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 13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회장 김광석)가 지난 19일(월) 오후 7시 성남동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는 13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위원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13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석 중구 13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장은 “연말을 맞아 위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따뜻한 온정이 그리워지는 연말,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 돌아보고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영도구 영선2동 흰여울마을공동체와 영도문화원은 지난 12월 18일 흰여울문화마을 안내센터에서『흰여울마을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기재 영도구청장과 마을공동체회원, 영도문화원, 인근지역 통장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절이고 버무린 김치 120포기를 흰여울마을과 인근 6개통의 어려운 이웃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도 나누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공동체 회원들이 김장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활동이 흰여울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거제시와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는 연말을 맞이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 19일, 거제시 공공청사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에서 쌀20kg 및 생활용품을 관내 북한이탈주민 57세대에 전달했다. 이 날 진행된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 회장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고향을 떠나 낯선 거제에 정착해 열심히 삶을 일구어 가시는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 여러분들의 자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