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안군지부, 취약농업인 자녀 학습용품 꾸러미 40세트 기탁

 

[한국기자연대] 농협 부안군지부와 농협재단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농업인 자녀에게 학습용품 꾸러미 40세트(28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학습용품 미취학 및 초등학생 20세트, 중,고생 20세트 총 40세트이며, 공책과 필기도구 세트, 독서대, 스케치북 등으로 연령대에 맞게 구성되어있다.


김삼형 지부장은“연말을 맞이해 관내 취약농업인 자녀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연말연시 분위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관내 취약농업인 자녀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함께하는 농협이 되어주셨으면 한다”고 답했다.


전달된 학습용품 꾸러미 40세트는 취약농업인 자녀(드림스타트센터 이용 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