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호(성장지원형)' 통영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 개최

12. 22. 17:30/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

 

[한국기자연대] 통영시는 대한민국 제1호(성장지원형) 통영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을 오는 12. 22.17:30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축하공연과 통영시‧ 한국관광공사 ‧ 경상남도 간 상호업무협약 및 선포 세리모니 등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통영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기념으로 지난 12. 1.(목) ~ 12.16.(금)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12.15.(목) ~ 12.31.(토)까지는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 로비에서 야간경관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열고 있다. 12. 23.(금)에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2023 ~ 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디피랑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통영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지난 9월 5일에 대한민국 제1호로 선정되어, 최대 4년간 총 1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야간관광 콘텐츠, 야간경관, 야간 관광여건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지난 9월 5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 이후 지역예술단체와 지역 주민, 전문기관 컨설팅, 벤치마킹 등을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통영만의 야간 관광에 대한 계획을 마련했다”며, “이번 선포식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